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지역에 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차량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23일부터 산불이 발생한 의성군에 헬기 1대를 매일 오전 6시30분에 이륙, 오후 5시 30분까지 진화작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1팀씩 교대로 투입하고 있다. 진화차량 2대를 순환교대로 지원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갈퀴 100개 등 진화장비를 추가 지원했다. 또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보유 중인 사랑의 밥차를 23일부터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대원과 이재민 등에게 매끼 12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배급 중이다. 이 밖에 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배수 100박스(박스당 1.8리터, 6병)를 지원했으며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 특별모금 실시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2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발령에 따라 울진군수 주재로 울진소방서와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신입생 50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학사 일정 안내, 졸업 요건 설명, 학생회 임원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첫 강의로 ‘지금 필요한 건 통(通)하는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한 미래학 강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감정오일상담사 2급’ 자격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자 간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은 매년 4월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비슬산 정상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약 30만 평)의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고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참꽃’이 달성군을 상징하는 군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참꽃으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성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2025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비빔밥에는 지역 농산물이 사용되며,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불린 ‘참꽃’도 재료로 활용된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가수 ‘마이진’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옥성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봄 이불은 꺼냈지만 무거운 겨울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해주니 편하고 참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용암면은 3월 25일 14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말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에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했다.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자제 및 인화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주민 신속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복숭아재배와 포도재배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습득하고 이를 농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경산 지역의 농업 마이스터와 농촌지도사,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 상담 후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산시 대표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봉사·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기관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권리 보장과 자율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OO 학생은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용 원장은 “운영위원들이 리더십과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024년부터 경산시가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이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으로 직업훈련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남구일자리지원센터는 2025년에 남구청 주차장, 대명어울림도서관, 이천어울림도서관, 남구평생학습관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진행하는 등 구직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지속적으로 구민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통해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발표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청도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을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행정혁신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기면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3월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랑의 일일 나눔 마당 행사 부스 운영 시 필요한 콩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영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