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25일~26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커스텀 신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이번 에너지아뜰리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신발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56명의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SNS에서만 보던 인기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집 근처에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직접 디자인 한 커플 신발을 신고 봄나들이를 갈 생각에 설렌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올해는 에너지아뜰리에의 시행 횟수를 늘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울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참신한 컨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6일 관내 음식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영천시 공직사회와 지역 기관·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최근까지 20여 개의 리더 기관·단체들이 동참했으며, 영천시체육회 직원들도 골목상가를 찾아 자영업자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식사를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박봉규 회장은 “소비 촉진을 위해 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천사랑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구매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에 직원 모두가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도 함께해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지역사회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밝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서민경제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모아 민생활력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연계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포항시·경찰서·포항교육지원청 등 24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실무자급 회의로 실제적인 청소년 현안을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속한 연계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및 각 기관 중점사업 소개, 연계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각 기관의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긴밀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 보호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 심리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꿈틀로 스페이스298에서 ‘아홉번째 봄’ 전시를 열고 있다. 꿈틀로 거리 작가들의 워밍업을 위해 마련한 이 전시는 봄을 테마로 작품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산뜻하고 화사한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꿈틀로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홉번째 봄’은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봄의 색과 기운으로 시민과 작가를 이어주고 있다. 회화, 공예, 업사이클링 등 여러 장르가 참여해 계절을 맞이하는 꿈틀로 작가 17인의 다채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꿈틀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알리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틀로는 한 해 동안 포항을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프로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규 아트상품 및 작품 창작 환경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298놀장, 스페이스298을 통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딸기연합회가 27일 청송군 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딸기 3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많은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딸기연합회는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딸기 200박스는 청송군체육센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140박스는 산불 확산에 대비해 대피 중인 송라·죽장 지역 주민들과 현장 업무에 애쓰고 있는 산불감시원 등에게 전달됐다. 김상철 포항시딸기연합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딸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딸기연합회는 지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이주민들에게도 딸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주관 포항시 장애인단체 및 복지관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프로그램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포항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슐런경기를 하며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깊이 있게 나눴다. 공지웅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 대회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 지역 내에서 발굴한 미하루헤어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미하루헤어는 매월 취약계층 2가구에 헤어 커트를 지원한다. 강혜정 미하루헤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 해 왔다”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명자, 김상돈은“힘든 이웃을 항상 생각하는 미하루헤어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태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가농경지 환경자원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환경분야 연구직 공무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동주관으로 ‘2025년 국가농경지 환경자원 관리기술개발 워크숍’이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토양․수질․농자재 등 농업환경 요소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 ▴농업환경 실태조사 데이터 활용 방안 ▴전국 및 도별 농업환경자원 종합보고서 작성 방향 등의 실질적인 주제가 다뤄졌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농업환경자원 실태조사’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근거해 농업 환경의 변화 양상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하는 국가 단위 사업이다. 농경지 토양, 수질, 생물다양성 등 주요 농업환경지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의료원은 서구 지역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시에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합동 업무 협약 체결했다. 대구의료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과 조진현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장, 김삼화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장, 이은미 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장, 여한나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장 및 협약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점분야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정신질환의 중증화·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의뢰 등 상호 간 정보 교류, 사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정신질환 미 치료기간 단축, ▶ 지역사회 정신건강분야 현안 발굴 및 개선사항 마련을 위한 협업, ▶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 등의 내용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더블빌 : 데시그나레 무브먼트 X 마드모아젤 시네마'를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이다. 올해는 4월 25일까지 총 13개 공연(16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일본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현대무용 단체인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와 일본의 현대무용단체인 ‘마드모아젤 시네마’가 함께한다. 두 단체의 더블빌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는 우리 세대의 주제 의식과 메시지, 비판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며 현대무용의 오늘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데시그나레 무브먼트는 2011년 서울에서 창단된 현대무용 단체로, 한국의 컨템포러리 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아시아 현대무용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시아 예술에 대한 정체성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호식 안무가 및 예술감독은 현재 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