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가족행복과는 3월부터 부서 내 캠페인 '행복 인사 1. 3. 3. 캠페인'을 추진해 직원들과 함께 선진시민의식 운동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행복 인사 1. 3. 3. 캠페인'은 ‘하루’에 ‘3’명에게, ‘3’가지의 긍정적인 인사 건네기 운동으로, 2025년 1월 발령받아 5급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웃는 얼굴로 서로에게 행복한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며, 팀장과 팀원들 간의 친밀감 형성으로 항상 밝은 분위기의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서 내부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관련 단체에도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이 생활 속에 실천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일상 속의 작은 생활 습관이 우리 모두를 변화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 담아두고 긍정적인 인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참여학생들의 적응과 안전한 참여를 위하여 3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성주소방서, 성주 보건소, 성주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방교육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 작동법,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강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과 위생적인 치아관리법을 배웠고, 분리배출교육을 통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5년부터 참가청소년의 형제․자매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7일 선남면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원1리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3월 다정다감 프로그램 ‘싱잉볼 사운드테라피’를 진행했다. 싱잉볼(노래하는 그릇) 사운드테라피는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바쁜 농사철에 지친 심신의 안정 및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웃 간의 안부 확인 및 소통으로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바쁜 농사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는데, 잠시 쉼을 통해 이웃과 주변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명상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반다비체육센터와 같은 장소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평소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에 힘쓸 것을 부탁하면서, 최근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산불 예방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4kg 소포장 된 양곡 85포(100만원 상당)로 성주군청 주민복지과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지원과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성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은 곳곳에 사회복지사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물야면은 지난 27일 물야면 분회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7개 경로당 노인지도자(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에 매년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운영비, 부식비, 냉난방비 집행 지침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정산서 작성 요령, 보조금 집행 지적 사례 등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위해 교육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이 투명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및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관내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세균성 과일썩음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세균성 과일썩음병은 최근 4년간 관내에 발생하지 않았으나 발병 시 치명적인 병해로, 특히 모종기부터 세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세균성 과일썩음병은 Acidovorax citrulli 균에 의해 발생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병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된다. 종자 전염이 가능하므로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종을 구입하는 농가는 모종 수령 즉시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감염된 모종을 정식할 경우 곁순 제거작업 시 즙액을 통해 급속히 전염되므로 정식 전 꼼꼼한 모종 관찰이 병 예방의 핵심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종자 소독, 모종 관찰로 병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과일썩음병 미발생을 목표로 농업인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에서는 세균성 과일썩음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14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6개소 등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청 재난 담당자와 전문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의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의 메시지 표출 상태 등 주요 기능이 실시간 상황 전파에 지장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이나 오작동 시설에 대해 신속히 정비를 진행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예·경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경보체계를 철저히 점검·정비하고 있다”며 “앞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2025년 지방세 체납액 48억 8,300만 원 중 9억 7,600만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제1금융권 금융재산, 가상자산(화폐), 법원보관금 및 경매배당 내역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인 징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자동차세 체납 방지를 위해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영주시 전역에서 전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은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의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던 2025년 첫 기획공연 뮤지컬 ‘문나이트’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세븐과 선예(원더걸스),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인근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확산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전액 환불이 이뤄지며, 개별 연락을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예매 취소 및 환불 관련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 밴드 ‘까치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더 나은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에 대응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연기 영향이 영주시까지 미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이산면 등 안동·예천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불 대피 명령 발령 시 시민들이 혼란 없이 질서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지정, 교통편 지원계획 수립, 대피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사전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피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대피 시 기본 준비물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피 전에는 전기와 가스를 반드시 차단하고,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가족이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