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4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농특산물인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이용하여 표고조림비빔밥, 음나무순무침, 해방풍두부보쌈 등 총 20종의 치유 음식을 개발하여 농산물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채식 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월 8일, 9일, 15일,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의 개관을 기념하여, 특강 ‘사랑과 행복의 철학’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군민들의 인문 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철학박사 편상범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특강에서는 “너를 사랑한 이유”,“행복과 욕구만족”,“행복은 주관적인가?”등 10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살펴본다. 사랑과 행복을 철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은 (사)마인드랩 출판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2025년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4월 25일 개관식을 거쳐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사)마인드랩 조성택 교수는“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사랑과 행복에 대해 깊이 있는 철학적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3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천2백만 원 증액된 규모로, 총 5억 1천6백만 원을 301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기준 변경으로 변별력 강화 △행복 나눔 장학생 지원 자격 전면 개편 △특기 대학 장학생 지원 금액 100만 원 증액 △다자녀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을 신설하여 관내 김천대, 경북보건대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마련하고, 신입생 장학금을 포함하여 총 55명의 학생에게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대학 육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중 학업에 뜻이 있는 검정고시 응시자를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신설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김천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에 방문하거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과 26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에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6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다뤄졌다.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2시간)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특히 GAP 인증을 신규 신청하는 농가는 대면 교육이 필수로 요구된다. GAP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지만, 고령농가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제87회 정기공연 ‘어린이 무용극-탈출’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탈출’ 쇼케이스와 안무를 맡은 고블린파티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픈 리허설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무용극-탈출’은 2023년 한국 춤 비평가 협회 ‘올해의 베스트 6’에 선정,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 불가리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았다. 내면의 탈을 벗어던지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하는 여정을 현대무용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어린이 현대 무용극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현대무용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무료로 진행되는 오픈 리허설은 36개월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클래식 ON’의 4월 무대로 ‘소프라노 김상은 · 베이스 이재훈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상은은 계명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테라모 브라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만토바국제콩쿨, 파비아국제콩쿨 등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김상은과 함께 입을 맞출 베이스 이재훈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 음악원, 이탈리아 로마 A.I.D.M 아카데미, ADEM 아카데미, 밀라노 MASATE 시립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는 또 제25회 만토바 국제콩쿨, 레나차 테발디 콩쿨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객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이들은 대구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 남자은의 반주와 함께 베르디에서부터 벨리니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러시아 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환상적인 호흡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이재훈이 모차르트의 베이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의 2025년 첫 무대가 4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3곡과 트럼펫, 피아노 연주곡으로 준비된다. 진행자 국지연의 해설과 함께 고전주의의 기반을 세운 하이든 삶의 조각들을 모으며 클래식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올해 ‘컴포저 하이라이트’는 관객에게 친숙하거나 생소한 작곡가 한 명씩을 선정해 4월, 6월, 9월, 12월 총 4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이번 4월 공연은 고전주의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음악 세계를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곡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국지연 진행자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현악 사중주, Op.64 No.5 ‘종달새’’, ‘트럼펫 협주곡 내림 E장조, Vlle:1’, ‘피아노 소나타 33번 in c단조, Hob.XVI’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든은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 형식의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권선호 칠곡군의원, 하용환(삼화회계법인), 윤원섭(조은세무법인 칠곡지사), 권순택(前 공무원) 4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4월 1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통역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군에는 5,3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왜관읍에는 미군부대가 소재해 있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군청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하여 통역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민원창구에 비치하여 활용함으로써 민원취약계층인 외국인과 공무원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민원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매년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