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는 청년들이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과평가 '최우수'를 받은 이 사업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재직 3년 이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온보딩 교육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 자발성 증진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0~15명이며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사업 운영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총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의 특징은 훈련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예치금을 폐지하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점이다. 직업교육훈련 20일(60시간) 이상 수강 시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참여촉진수당 10만 원(최대 3개월), 훈련 후 사후 관리 참여 시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 △정리수납 취·창업과정(신박한 정리) △산모&신생아 돌봄 관리사 총 4개 과정이다. 모집 인원과 일정, 교육 기간 등 상세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훈련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 전액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5개월간 총 150만 원(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달서구 관내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만 34세 이하이며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직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다. 신청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28명의 청년에게 총 4억 6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중소기업 인력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9일 관내 웨딩공원에서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만남 프로그램 ‘설렘가득 벚꽃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너를 만나려고 이렇게 설레나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서구의 일환으로,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등 지역의 대표 웨딩공원을 오가며 야외 데이트를 즐겼다. 프로그램은 전문 진행자의 사회 아래 ▲ 카페 자기소개 및 1:1 로테이션 대화, ▲ 포토미션과 피크닉 데이트, ▲ 마술을 활용한 프로포즈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했고, 그 결과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음 달 26일 ‘썸타는 배움터 데이트’를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나누는 만남의 장으로, 참가 신청은 4월 11일까지 받는다. 이태훈 구청장은 “봄날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미혼남녀들이 설레는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심사를 통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집사랑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징검다리봉사단(뚝딱뚝딱 집수리) △춘토마토예술단(요양원 공연) △아이코리아봉사회(농사철 반찬지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나에게 주는 행복 케익만들기 및 케익 나눔봉사) △두드림(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학교) △미심회(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한다.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회장 강순영)는 회원들과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희태)은 오는 6일 취약계층의 방, 주방 단열 벽지 시공, 화장실 타일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륜중학교는 지난 3월 26일, 본교 SW-AI 융합 교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학교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으며, 설명회 직후 학부모회 조직도 함께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 생활교육 방침, 특색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방향성이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교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키워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회 조직에서는 학부모 임원진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학부모회는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장은 “수륜중학교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늘 애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수어통역센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애재가노인복지센터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은혜의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로 총 11여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불편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141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 자료 68종을 바탕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 약 2,500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수급자의 소득, 재산의 증감에 따라 복지급여가 감소하거나 중지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수급권 보호를 위하여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 제도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확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 구제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금요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자살예방지도자 과정'TEA-Line',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또래 상담 사업설명회를 주제로 하여,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상담자, 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이를 미리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상담 시 유용한 심리검사 활용 방법 교육과 자살 예방 지도자 과정을 내용으로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으며, 또래 상담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했다. 김천시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주말 체험활동은 연 4회 운영되며 ‘테마가 있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해 보고 싶어 하던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가 커피 교육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생원두의 종류 및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웠으며, 수망 로스팅, 드립백 만들기, 라테아트 체험 등 바리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드립백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