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4월 1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이원심 강사가 진행했으며, 4대 폭력예방 관리자로서의 의무와 역할,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분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의무화해 지위, 연령, 성별 등 다양한 권력관계가 얽혀있는 조직의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산림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조복현 산림과장의 주재 아래 산업안전 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위험성 평가 및 TBM(작업 전 안전점검) △산림 작업 환경에서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책 △기계장비 안전관리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등으로, 산림분야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에게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을 제공하고,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모든 근로자들이 각자의 작업 현장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길 바라며, 법정 교육 준수와 함께 철저한 예방 중심의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조마면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초 벚꽃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구운 계란 6,000개(약 220만 원 상당)를 지난 1일 구호 물품으로 기부했다. 조마면 체육회는 경북 피해 지역 증 조마면처럼 자두 농가가 많은 의성군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고려하여 ‘조마 십리 벚꽃길, 김천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예정이던 벚꽃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조마 십리 벚꽃길, 경북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담아, 피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조마면 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산림청 등 중앙부처의 산불 예방 매뉴얼을 숙지하고 자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12개의 봄학기 프로그램에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향상 및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다. 오는 12월까지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데이클래스 강좌도 수시로 개설해 다양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4~5월 봄학기 세부 과정으로는 ▲음악과 소리감각을 이용한 ‘엄마랑 짝짝!’ ▲ 오감을 활용해 영유아 발달증진에 기여하는 ‘오감톡톡교실’ ▲ 아이들이 직접 뛰고 활동하는 ‘다이나믹 체육’ 등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만 포항 앞 바다 일원에서 진행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영일만항을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받아 보급선 하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 계획에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시·경상북도-한국석유공사 간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MOU’에 따라 추가 시추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논의 등 협약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 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다양한 혜택을 가진 청소년증의 사진 규격 변경에 따라 청소년증 발급이 더욱 쉬워진다. 기존에는 3cm×4cm 규격의 사진을 사용해야 했으나, 여권·주민등록 등 타 신분증 신청 시 필요한 3.5cm×4.5cm로 사진규격을 통일했다. 또한‘본인확인이 어려운 사진(가발착용, 귀와 눈썹이 보이지 않는 사진 등)이 삭제됨에 따라 보다 쉽게 신청이 가능해졌다. 현재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 역할 외에 ▲교통카드 겸용 사용 ▲교보문고, 영풍문고 전국 매장에서 도서 구입시 10% 할인 ▲영화관 1,000원 ~ 3,000원 할인 ▲박물관·미술관 2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개인 신청 또는 학교에서 단체발급 신청(10건 이상)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증은 공적 신분증으로서 이번 사진 규격 변경에 맞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발급받아 일상에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울진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울진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울진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고,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김현미(트루파인더) 대표와 법인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을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3월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현미 대표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은 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를 통해 울진군 재정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및 지역상생 사업 운영으로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민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경상북도에서 공모 중인 2025년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수요조사를 지난 3월 초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하여 기계화, 규모화를 통한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이다. 2025년도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울진군 192ha 감축)와 연계하여 쌀 공급 과잉 대응을 위한 콩, 조사료 등 논 타작물 전환 및 들녘 중심으로 혁신타운을 조성하며 단지당 20ha이상의 면적과 참여농가 5호 이상으로 마을 및 들녘단위로 신청을 받고 신청면적에 따라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3억에서 15억이내 차등 지원하며 사업비에 대한 보조비율은 지원 80%, 자부담 20%이다. 마을 및 들녘 단위로 참여 의향이 있으면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농정과에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의 일손 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고 울진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농업타운조성 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194㎡)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하고 생산 기반을 확충해 울진군 대표작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군은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기본반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심화반을 개설해 28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마을 단위 빈집밀집구역 내 활용 가능한 빈집을 생활인구 유입 목적의 주거·경제·문화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지구당 2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빈집 재생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역량 있는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6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지구(경북 청도군, 경남 남해군, 전남 강진군)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화양읍 다로리 일대 빈집 8호를 리모델링하여 ‘체류형 마을호텔’로 운영하고, 빈집 2호는 마을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 서점, 마을 영화관과 같은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 빈집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활용해 밀집된 빈집을 재생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