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개령면은 광천1리(광의) 마을회에서 이번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령면 광천1리(광의) 마을회는 “매년 마을회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간다. 그런데 올해 우리 경북에서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삶의 터전을 잃고 울먹이는 농민들을 텔레비전으로 보니 같은 농민으로서 너무 안타까웠다. 이에 선진지 견학을 가는 대신 성금을 기부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부를 하게 됐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삶의 터전과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이렇게 광천1리 마을회에서 성금을 기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주민분들의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20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들의 2025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 안내서는, 김천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유관 기관들의 지원 정책을 총망라하여 구직자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 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유관 기관 안내 등이 있으며,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 지원, 농업인 지원, 외국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가 수록됐다. 올해는 관내 청년센터 프로그램 일정,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수록해 구직자와 기업에 더욱 풍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 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누리집과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1일과 22일, 청소년과 아동의 주체적인 참여 보장 및 정책 결정 과정 의견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3월 21일 진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기구 위원의 표창을 시작으로 김천시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기 주도적 워크숍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2일 개최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냉장 문창곤 대표는 4월 1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창곤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문창곤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 단체를 통해 저소득 장학생과 어려운 이웃 등 지역 주민에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이번 특별모금 기간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관변단체에 적극적으로 특별모금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지난 2일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 새벽 4시 10분, 한 남성이 차량 주변을 서성이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후 4시 25분, 해당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공구를 절도하는 모습이 확인됐고, 이를 감지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이 현장에서 검거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3월 14일 새벽 1시 45분부터 2시 30분까지 완산동, 금노동 일대에서 또 다른 용의자가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후 2시 56분, 용의자가 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열어보는 장면이 확인됐고, 즉각 경찰에 신고해 또 한 명의 절도범이 검거됐다. 또한, 지난 1월 14일 오후 4시 20분경 영천경찰서 미귀가자 협조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오후 6시경 미귀가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 공로로 2월 6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영천시 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제6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4월 12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4월 도서관주간은'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야외에서 즐기는'벚꽃 아래 도서관 피크닉'▲어린이 공연 '건빵박사 사이언스 매직쇼'▲도서대출 이벤트'4월엔 책 봄'▲연체자 해제 이벤트'다시, 책 만남'▲온라인 원화전시'호텔 파라다이스'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앞마당에 야외 휴게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5가지의 원데이체험을 비롯한 어린이낚시터, 대형컵 놀이터, 비눗방울 놀이터, 에어바운스 농구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이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춘양면은 지난 3월 26일부터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번기 시작으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안내와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지적 사항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에 애로사항이나 수리 보수해야 할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총무는 “직접 찾아와 보조금에 대해 설명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니 도움이 많이 됐고 여태 잘 모르고 보조금을 쓴 것 같아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통해 춘양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명호면 고감1리 주민일동은 지난 1일 명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감1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감1리 정선모 이장은 “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고감1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4월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8개월이며, 총 7개 팀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농촌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상용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봉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 후기 또는 완숙 등급의 퇴비만 사용하도록 의무화된 제도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축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더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실현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