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가 법무부에서 주관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관련 직종별 요건이 완화된 특정활동(E-7) 비자 도입을 추진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란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요건, 규제 등을 지역의 산업 구조 등 실정에 맞게 완화 설계해 손쉽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시 광역형 비자’를 전문인력(E-7-1) 중 대구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5대 신산업의 특성에 맞는 ▲데이터전문가(ABB분야), ▲로봇공학기술자(로봇), ▲전자공학기술자(반도체), ▲기계공학기술자(미래모빌리티), ▲생명과학전문가(헬스케어) 등 총 5개 직종에 대해 학력·경력 등 발급 요건과 외국인 대비 내국인 의무 고용 기준을 완화해 설계했다. 구체적으로 학력 기준을 전문학사까지 넓힘으로써 전문대학 유학생까지 해당 비자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창구를 확대했고, 경력 요건 또한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인재풀을 넓혔다. 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프라인 신청은 산지소재지 읍면동에서 4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의무교육을 이수하는 등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임가가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직불금이 위반사항별 각 10%씩 감액된다. 의무교육은 상주곶감공원 감락원 세미나실에서 제1기(2025. 4. 1. 14:00), 제2기(2025. 5. 1. 14:00), 제3기(2025. 6. 3. 14:00)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며, 임업-in통합포털,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환경부와 연계하여 건축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충돌하여 부상·폐사하는 야생조류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공모 접수한다.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은 4월 21일까지 조류충돌 피해가 많은 건축물·투명방음벽을 관리하고 있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민간 소유주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으며, 선정 기관에는 개소당 10백만원 이내의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는 조류가 상하 5㎝, 좌우 10㎝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려 하지 않으려는 특성을 적용한 '5×10규칙' 패턴 무늬 스티커를 말하며, 부착 시 조류 충돌피해가 저감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매년 많은 수의 야생조류가 투명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의해 부상당하거나 폐사하고 있다.”며“이번 공모 사업을 통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4월 1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병성지구,남적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약 34만㎡),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약 4만㎡)에 대하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이후 3분의 2이상의 동의서징구 절차를 거쳐 측량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측량을 통해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경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안동 산불 사태로 인해 다가오는 4월 예정 중이었던 8개의 기획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산불이 발생한 시기에도 2건의 공연,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와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출연진 안전 및 산불 사태 대응을 위해 취소한 바 있다. 이번 공연 취소는 산불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안동시의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연기된 것과 같이, 유사시 사태 수습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취소가 결정된 공연은 4월 1일 로비음악회 ‘Flower blooms day’, 4월 2일 공간활성화지원사업 ‘아마빌레 무비 판타지’, 4월 4일 ‘백건우와 모차르트’, 4월 9일 ‘4월 브런치 콘서트’, 4월 11일 ‘윤별발레컴퍼니 창작발레 갓’, 4월 18~19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4월 25~26일 ‘연극 꽃, 별이 지나’, 4월 30일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의 8건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씨앗을 미니화분에 심어 만드는 반려식물 체험행사인 '보자기가방 꽃씨를 품다'를 4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식목일을 추억할 수 있도록 친환경 모종화분(지피포트)에 씨앗을 심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고 또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오색의 전통 보자기천으로 가방을 만드는 행사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키트를 활용하고 기획하여 친환경 모종화분(지피포트)에 씨앗을 심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환경체험프로그램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상운 소장은 “4월 식목일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최근 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로 인하여 황폐해진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문경새재의 생태문화거점시설인 자연생태박물관은 매달 새로운 생태문화체험행사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시 농업인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농지법, 경영관리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과정 중에는 문경시의 농업 기반 시설 및 연구소를 견학하며 우리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의 작목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관내 견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인재경영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위기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1388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에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1388 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멘티)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의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위기청소년 멘토제‘1388 멘토링 사업’을 통해 평소에 가정에서 가지기 어려웠던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여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옥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멘토링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청소년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성에 대한 인식과 인권 권리는 청소년이 살아가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 되어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방과후아카데미는 인권의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존중의 주체가 되어 초등학생 권리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여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는 권리교육과 성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성 문제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 녹아있는 성차별을 다루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제공함으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강화시키는 활동을 촉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성과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4월 2일 전직원이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동일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평일 주간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등‧초본, 인감, 여권, 가족관계 민원 업무 처리 등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함께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4월 중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장을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