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이하 포항예총)가 산불 피해지역 후원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예술이 건네는 위로, 희망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4일 오후 5시, 포항 철길숲 오크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거리 공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포항의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은다. 포항의 예술가들은 이 공연으로 예술을 통한 기부와 함께 지역 사회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항시 범시민 모금 운동에 동참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것, 예술을 통해 슬픔을 보듬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음악, 무용, 국악 등 각 분야에서 포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음악 부문에서는 테너 이경민, 이재현, 바리톤 이의규, 베이스 김창수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4월 봄을 맞아 다양한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 교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육이 모종 심기(4.5) ▲전사 머그컵 만들기(4.12) ▲과학형 체험 교실(4.19) ▲아로마 향수 만들기(4.26)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식목일인 5일 진행되는 ‘다육이 모종 심기’ 체험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참가자들이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며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메기문화관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봄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3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자, 관리사무소장, 직원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주민 학교’를 개최했다. 최근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동주택 관리 제도 및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분쟁과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주민 학교를 개최하게 됐다.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업무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및 감사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등 공동 주택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폭넓게 다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분쟁 및 다양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사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했다”며 “공동주택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김경미)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돕기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부하고 3일 전달식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시설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사회 내에서 폭력 피해자 지원과 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포항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원, 포스코 와이드 및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기업 임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죽도시장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을 추천받아 구매하고, 죽도시장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체험했다. 이어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훈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통시장 릴레이 마지막 장보기 주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가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항시는 창업과 혁신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등 산행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강력한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명·한식(식목일) 및 주말 기간 읍면동 산불 계도 지역책임관을 배치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계도 단속 계획에 앞서 시는 3일 오전 덕수공원에서 ‘산불 차단을 위한 등산로 폐쇄, 입산 금지, 모든 지역 소각행위 금지’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산불 예방 안전한바퀴 행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이상갑 회장), 출동!무조건봉사단(이상광 단장)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홍보에 나섰다. ‘소중한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덕수공원 인근 산책로와 주요 지역에 ▲입산 금지 ▲인접지 소각금지 ▲취사 금지 ▲묘지 인근 소각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이 포함된 포스터를 배부했다. 산불 위험이 큰 인근 수도산에서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에 힘썼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4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4월 3일 지역 내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분야별 학습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치유농업의 희망과 미래세대와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례 ▲지역 기반 치유농업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함께 5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농업 환경에 기반한 치유농업 모델개발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박성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 세미나는 관계기관, 농업인, 연구자, 시민 등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연구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고통을 나누고 산불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극복성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이소의 기부금 1천 만원은 사이소 입점농가협의회의 적립금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그 정성이 더해지고 있다. 사이소 기부는 2022년 울진 산불피해, 2023년 집중호우 등의 재난 때마다 이어져 오고 있어, 사이소가 본연의 목적인 농산물 판로확보 외에도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참된 공적 쇼핑몰임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의 기부처럼 따듯한 정성들이 상심에 잠긴 많은 이재민분에게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사이소 입점 농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운송단체에서도 작은 힘을 보태왔다.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류상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고통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가 발생한 도내 수해지역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전세버스 등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산불 피해 청송 이재민을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 지역 산불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정신적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행사에는 김현호 대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창섭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온기나눔 의류매장) 이사장, 김준철 NFK푸드트럭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특히, ‘온기나눔 의류매장’은 1박 2일간 이동식 마켓 형태로 운영되어, 각종 의류 등 무료로 지원하여 급박한 상황에서 옷가지를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 푸드트럭 사회적협동조합의 NFK푸드트럭은 간식지원을 위해 타코야끼와 핫도그를 제공해 잠시나마 이재민들의 마음을 풀어주었다. 대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청송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