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특별재난지역(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4일 후원금 32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 중 총 124만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의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지정기탁 방식으로 경북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이 대형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 경북 도내 다른 지방공기업들과 함께 추가 지원책을 논의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다사읍 문양리 산32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8천㎡의 면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00본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관수 작업을 병행했으며,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산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내 재선충병으로 손상된 소나무류를 제거한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 문양리 산32번지 소나무 숲이 편백나무 숲으로 탈바꿈한다. 편백나무는 생명력과 장수의 상징으로, 내공해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재선충 대체수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특유의 향은 심신 안정을 도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대표적인 센터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할 ‘놀기(記)’[놀면서 기록하다] 멤버를 모집한다. 센터 서포터즈 놀기 멤버의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청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경시청년센터의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알리고 효과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자격으로는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1,000명 이상의 팔로워 혹은 방문자, 구독자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이며 문경시 청년 정책과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 그리고 월 1회 이상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한 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선정된 놀기 멤버에게는 청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우선 권한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불로 지역주민과 소방관 및 진화대원 들의 물품 부족 소식을 전해들은 문경시 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은 소식을 접한 27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약 6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온음료 및 마스크, 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청년회의소,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에이스팜, 오케이마트, 카페 카인드워크, 와타루스시 등 문경의 청년 기업·단체 7곳에서 지원했다. 또한 문경시 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구심점으로 자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데 매우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되며 1천2백여개 법인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하여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으며 법인세를 직권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나, 납부 기한만 연장이 되는 만큼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문경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노인회 군위군 의흥면분회는 지난 3일, 회원 83명과 함께 삼천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 및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80대 고령 어르신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밝은 모습으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삼천포의 자연경관과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부 문화 체험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창식 분회장은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지만, 회원들께서 오랜만에 바깥바람을 쐬고 웃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견학을 마치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어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최근 경북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군위군에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등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적인 지원을 홍보함에 따라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임원 협의를 거쳐 산불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으로 동참했다. 또한, 산불 피해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자문위원들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우석 회장은 “군위군과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의 슬픔을 위로해 드리고 싶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부의장도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에 재해구호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다산면은 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금고 회원이 주축이 되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봄꽃 식재 장소는 다산면 청사 주변 화분으로 2,000여본의 베고니아를 심었다. 이번 식재는 다산면을 찾아오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며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다산면은 “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금고 회원등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우리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면 경관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이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더라도 고령군(주민등록)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최대 8개월간 월 5만원(연 최대 40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8월·12월에 지급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임금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우곡면 사촌리 마을주민 일동은 2025. 4. 4.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99만2천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사촌리 마을주민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함을 만들고, 이웃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사촌리 노인회장 조해수는 “우리도 예전엔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그 아픔을 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발 벗고 나서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우곡면장 한수찬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나서 한푼 한푼 정성을 모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리며,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