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7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도내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호텔ㆍ리조트,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산업 분야별 기업 대표 와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지역의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투자유치협의체 운영 방안과 계획 소개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 환경 소개 ▴시군 호텔ㆍ리조트 투자 제안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서비스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 협의체는 경상북도의 지역적 특성과 산업적 강점을 기반으로 호텔·리조트, 데이터센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 계획이다. 연 2~3회 전체 회의와 수시로 열리는 소규모 회의를 병행해 운영한다. 전체 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 분야별 투자 방안 모색, 시군이 제안하는 투자 대상지 검토, 자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5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유강현 연속골로 2대 0 전반 마무리 홈 2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구단주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 2분, 김동헌이 대구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차지했고, 연속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0분, 이동경, 서민우, 유강현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첫 슈팅을 만들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승섭이 다시 한번 상대의 골문을 노리며 영점을 잡았다. 이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제12회 달서가족축제’의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행복을 잇多! 가족이 웃多!’라는 주제로 5월 5일(월)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총 450가족 1,7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동별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 대항 형식의 명랑운동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구나르기, 꿈을 향해 던져라, 용수철 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나는 체육경기와 함께, 컵쌓기 달인, 추억의 공기놀이, 제기차기, 라면쌓기 등의 가족 미션 게임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긍정 양육 홍보, 친환경 석고방향제 꾸미기, 디지털 놀이 체험, 경찰 체험,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 총 17개 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이준민의 춤 2025: 다시, 춤의 마음으로 춤이 올 때...’가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한국 무용가 이준민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무(名舞)들이 뭉쳐 대구시 무형유산인 수건춤과 달구벌입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가 이준민은 대구의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품이춤 이수자이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달구벌입춤’과 ‘진쇠춤’ 보존회 활동을 통해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멋과 전통에 집중하며 이준민을 중심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차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안덕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 속 규방문화 엿보기'를 운영한다. 먼저 4월 26일에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4월 26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바느질 공예를 통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규방공예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문화유산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체험할 수 있고, 색동천을 이용하여 바느질과 매듭법을 통해 물고기 모빌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4월 7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교육인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0년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방문하지 않고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미술의 형태(구상과 추상)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지역의 구상,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손일봉, 정점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상과 추상을 비교·이해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상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년 5~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부터 렉처콘서트, 로비 음악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에게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5~6월 기획공연으로는 △어린이날 특집, △로비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 #초여름, △클래식 ON : 김호정의 Cello Night, △컴포저 하이라이트 : 슈만의 조각,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등이 마련돼 있다. ▲ 키즈콘서트'음악이랑 미술이랑!'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함께 키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고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 간의 협업 사업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 로비 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초여름'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시리즈 공연으로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위촉식은 공개 모집 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활동소개 ▲위촉장 수여 ▲시설라운딩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지역 사회 정책 참여 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윤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탐험대 G.P.S.는 청소년수련관만의 특화시설을 이용해 초기 청소년(10~13세)들의 진로 성숙도 향상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9월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K-pop 댄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기술 ▲파티시에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탐험대 G.P.S.’는 포항시 10~13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초기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확장된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AI 활용과 경영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기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하고 지난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생성형 AI 기반 교육과정은 ▲2025년 공모사업 소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자료 만들기 ▲AI활용 기업 브랜드 이미지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다루며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는 SK텔레콤 미래 R&D 담당 이종민 부사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 및 대기업 연계 사회적가치 창출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경영 전문분야 심화 교육과정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법 ▲노무·세무·경영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며 SVI평가위원, 노무·세무 전문가, 관광벤처 기업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로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