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7일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의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부에 앞서, 생활개선회는 예정되어 있던 교육이 산불로 인해 취소되자, 교육재료로 준비됐던 쌀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4월 2일에는 산불 피해로 임시 거주지에 계시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수리김치, 장조림 등 손수 만든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피해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이 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80세)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춘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로 받은 급여 29만원에 1만원을 더 보태 ‘산불 피해 성금’으로 경북 의성군에 3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삼국유사면 직원들이 “급여를 모두 기부하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냐”며 우려했지만, 어르신은 오히려 “내가 조금 아끼며 생활하면 된다.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은 이전에도 직접 캔 냉이를 판매한 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4월 한 달간 ‘경북 산불 피해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주민들과 지역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동산건설은 지난 4월 4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동산건설은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게 됐다. 동산건설은 “경북 지역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모금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삶의 터전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신 동산건설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용한 마술 공연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로 새롭게 해석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순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원은 9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주최한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흥미를 고취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문청답 시장님과 찐토크! 청소년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청소년 동아리 회원, 또래 도우미, 학교 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소년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진로 고민, 지역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보다 현실적으로 청소년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 된다”며, “청소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는 4월 4일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각100만원씩 총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령군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다. 고령군새마을회는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이주여성 전통음식만들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랑의 옷 나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도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4. 3.~4. 4. 1박 2일 간 고령군 일대에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 예절교육 △공문서 작성 특강 △고령군 고도(古都) 지정 특강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각종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한 참여형 현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이남철 군수가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무원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이며, 고령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새로 시작하는 이 길에서 신규 직원들의 꿈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사상 초유의 대규모 산불로 청송을 비롯한 경북의 임야 손실 피해가 큰 가운데, 임업인들이 산림 복구와 생업 재개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6대 임업후계자 회장을 역임한 전북 순창 김규석 전회장은 이번 산불로 21만평의 산림피해를 입은 권병섭씨(전 한국임업후계자 8대 회장)를 직접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두릅 묘목 5천 주를 기증했다. 김규석 전회장은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실의에 빠져있는 임업인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본인의 재배기술 노하우도 전달했다. 청송군은 산림작물, 산림시설 등 산불 피해조사를 4월 15일까지 실시 중이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리고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신주성) 회원 60여 명이 지난 4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500여 점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과일과 떡이 담긴 간식 도시락을 비롯해 수건, 양말,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총 500세트가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 3월 28일에는 전직 생활개선회장 윤난헌 씨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백숙 450세트를 이재민들과 소방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신주성 회장은 “저 또한 이번 산불로 집과 과수원, 창고를 모두 잃은 피해자이지만,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재난 극복에 앞장서주는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한우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된 성금 삼백만원을 지난 4일 군청을 찾아 기탁했다. 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400여 농가가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별고을장학금 기탁, 쇠고기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복구를 돕고자 자체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구교철 성주군지부장은 “산불 피해지역 한우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