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본 과정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별 맞춤형 SNS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여 ChatGPT를 활용한 농업 경영 분석,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 썸네일 제작 등 농가 홍보를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홍보를 위한 콘텐츠 기획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정보화 농업인 교육은 직접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2차 공고를 실시했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1차 26개소 선정했고, 2차는 24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년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일부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라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특한 콘셉트를 채택했다. 이곳은 사색과 명상에 적합한 장소로서‘숨과 쉼’을 테마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 울진군은 '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프리오프닝 특강을 개최한다. 이 강의는 4월 8일, 9일, 15일, 1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너를 사랑한 이유’,‘행복과 욕구 만족’ 등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다. 강의는 참가자들 간의 토론과 대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을 제공하며 철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석자는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마인드랩 출판 도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시범운영은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25일에는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대표 관광명소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 중 주 전동기 드라이브 오류가 발견되어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궤도운송법 제19조에 따라 궤도시설은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 3월18일부터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일부 차량에 과전류 오류 발생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하니 전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재검사 받도록 통보 받았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군이 민간위탁한 시설물로 수탁사의 주요 의무는 궤도운송법 및 계약서를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물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를 성실하게 하여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과 관련하여 수탁사와 소송이 진행중임에도 운영 중단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주변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운영을 재개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단법인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을 비롯한 이사, 대의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과 2025년도 사업 계획(변경) 및 예산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금년 장학사업 추진에 수혜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년에는 진학부문, 성적우수 부문 등 6개 부문의 장학금과 이외에 해외견학 장학사업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 해외견학과 봉화군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등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은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1년 설립 이후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출향인사의 관심과 후원으로 현재까지 127억 7천여만 원의 자산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월성종합개발과 ㈜경림은 2025년 4월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월성종합개발은 골프장 운영업을 주력으로 하며 장학금 기부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경림은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부품 및 정밀 기계 제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림 이득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국유림영림원은 2025년 4월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진국유림영림원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울진을 비롯한 경상북도 및 인근 지역의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두희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영남지역의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받았는데, 우리가 낸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일상생활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성내5리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영해면에 성금 105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인일자리 급여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영해면은 이를 영덕복지재단에 전달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충북 충주시에 있는 다원봉사회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의류 500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회 권성용 대표는 “축산면 출신으로서 지금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고향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여러 기관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피해 복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발화한 산불은 당시 강한 바람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경 영덕군으로 넘어와 나흘간 지역에서만 8,050㏊의 면적을 불태우고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영덕군은 주택 1,561세대와 점포 218개소, 차량 46대, 농기계 1,188대, 어선 28척, 농작물 109ha 등의 큰 피해를 봤다. 이러한 역대급 산불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덕군엔 피해 복구를 위해 150여 기관단체, 2,5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희망의 새싹을 틔우고 있다. 먼저 제5312부대 장사대대 장병 40여 명이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영덕읍 석리 양식장 2개소를 찾아 화재 잔해를 철거에 팔을 걷어붙였으며, 대구한의대는 2일부터 4일까지 하루 30여 명의 교직원·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보내온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한국청년회의소, 한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