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시는 유아 대상 환경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초 기후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설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신광면에서 운영 중인 포항환경학교를 올해 중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하는 계획과 연계해, 새로 조성되는 환경학교 내에 유아기후환경교육관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보다 효과적인 유아 환경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며 기후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관을 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기부금은 전액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청술 아포읍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포읍 체육회가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큰 재해 앞에서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준 아포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아포읍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4월 4일 11시 시 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15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먼저 진행됐다. 여성회는 관내 여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회비를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의 신입생 3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개회 및 성원 보고,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안건 심의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명옥 여성회장의 사회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성경복 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잘 이끌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의 노고만큼 협의회장으로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은 “2025년에도 사랑의 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과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이번 기부는 봉산면, 문내면 직원 22명이 참여해 총 22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문내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초전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수씨는 4월7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 했다. 기탁한 성금은 김정수씨와 뜻을 함께 한 동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김정수씨는 “이번 산불로 평생을 일군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기탁 했다.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금수강산면은 4월 7일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및 어은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초기대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및 면 직원들이 함께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의 이해, 진화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실무적 요소를 강조하여 실제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와 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대형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7일 오후 2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문면 신월리 농바우농장(대표 김준한)에서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을 실시했다.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은 경영마케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본인의 농장과 농산물 사진을 찍어 블로그, SNS등에 글을 게시하는 포스팅을 통해 농원 홍보와 포스팅 노하우를 교류하고, 회원 상호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는 교육이다. 농바우농장은 약 7,600㎡ 면적의 과수원으로 총 312주의 추희 자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0t의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에 나와 농장 대표로부터 경영 현황 설명과 자두 재배과정의 설명을 듣고, 자두꽃이 만개한 농가 사진을 찍어 각자 SNS에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개인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2006년에 결성되어 2025년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경영마케팅, 현장포스팅, 자율학습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고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회원들의 역량을 전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지적측량 신청부터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한 ‘통합위임장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신청 시 위임을 받은 사람이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허가는 허가과, 토지이동정리는 토지정보과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위임장을 각각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하여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절차가 가능하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최초 1회 통합위임장을 작성하면 지적측량, 개발행위(분할), 토지이동 신청 등 모든 절차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기존에 민원인이 세 번씩 작성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하나의 통합양식으로 줄임으로써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고품질 토지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4일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서류를 더욱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아포종합복지관 사이 부스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민원실 내부에 위치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교육 제 증명 등 기존 발급기와 같은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등기부등본은 기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추가 설치에 대해 주민들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면 민원실에서 청사 밖으로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필요한 민원서류를 확인하고 청사 내부에서 민원 발급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고 하며, “무인민원발급기 덕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들녘을 분주히 일구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상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4일간 희망 신청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 및 농기계 취급 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직 및 이용에 관한 방법 및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3종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 원리, 조작 요령과 함께 기계 상·하차 방법 등 안전 사용법을 다뤘으며, 실습 포장에서 일대일 개별연습하는 과정까지 진행되어 농업에 처음 진입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기계 이용 교육 실습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활용 및 올바른 조작 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성 제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농작업 환경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