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8일 의성군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풍기북부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과 함께 ‘어린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안전 테마 공간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생활관과 교통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체험을 진행하며 △생활안전, △화재대피, △자전거안전, △풍수해 대응, △지진대처 등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한 재해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김승준 군(풍기북부초, 4학년)은 “교실에서 배우는 안전 교육보다 훨씬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체험 수업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회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영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을 계기로,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과 5월에도 ‘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을 실시하여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다.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 선생을 선정했다. 주진수(朱鎭洙, 1875~1936) 선생은 울진 출신으로 1907년 고향 원남면에 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교육을 실시했다. 같은 해 신민회에 참가했고, 1909년에는 신민회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한 강원도 책임자로 활동했다. 1911년 양기탁 등과 함께 105인 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출옥 후 만주 유하현 삼원포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참여했고, 1926년 고려혁명당 중앙위원으로 선임됐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주진수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문화의 확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 공기 질 측정, 먹는 물 수질 검사 등 환경 분야 선제 검사를 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시군 의뢰 검사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원이 직접 시료를 수거하고 검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현장 시료 채취에서 결과 도출까지의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환경 유해 요인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먹는 물에 대해서는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5개 시군 내 모든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꼭지와 정수기 등을 포함한 마실 물 전반에 대해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모두 점검에 나선다. 또한, 다수 이재민이 이용 중인 대피소 실내 공기 질에 대해서도 현장점검과 측정해 실내공기 중 유해 물질 농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이동 대기 측정 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실시간 감독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3월 25일~26일 사이 가장 높게 관측됐으나 현재는 산불 이전 수준의 농도를 유지하고 있고, 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 성건동에서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성건청년회가 50만원, 성건동자율방재단이 30만원, 성건새마을부녀회가 3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성건동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63만원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산불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이번 산불은 많은 피해와 희생을 초래한 최악의 재난이었지만,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일 1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연환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사랑나누미(米), 저소득가구지원 등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야 할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할 사랑나누미(米)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저소득가구지원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비 또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든든꾸러미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동장은 “불국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무대왕면 천월사에서는 4월 5일 영덕군청 시의회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의류 2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월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서 힘을 모으고 있는 인력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암 천월사 주지스님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주 문무대왕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천월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산내면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에 주민단체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산내면 내일1리 주민일동 100만원, 산내면자생단체장협의회 8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금에 참여한 하성례 내일1리 이장은 “5월 경로잔치를 열기 위해 준비한 마을기금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 도움을 전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영철 자생단체장협의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4일에는 대현3리 주민(안희정 외 8명)이 성금 428,140원을 기탁했다. 안희정 대현3리 주민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모금에 동참했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건천읍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4월 7일, 건천읍 이장협의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상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로 앞으로 함께 돕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전1리 경로회원 일동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5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경로회원들은 “우리도 어릴 적 자연재해의 고통을 겪어보았기에, 그 아픔을 더 잘 안다”며 “지금 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대곡1리에 거주하는 윤복래 씨는 개인 자격으로 15만 원을 기탁하며 “TV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모두가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연이은 성금 기탁은 건천읍 주민들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4월 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용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회장님 및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보태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강읍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북삼읍 금오동천에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eco칠곡 벚꽃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칠곡호이복지톡’과‘마음안심서비스’앱 설치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