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부분 도색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색 작업은 구조물의 외관 개선과 부식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워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도색 작업으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관람이 제한되나,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 앞, 후포항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2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 영천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 확산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반납 업무가 이원화 되어있어 인센티브 지원까지 한 달 정도 걸리고 업무기관을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한 번만 방문해 인센티브 수령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납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대책으로, 영천시는 2019년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매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952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면허증과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AI 기술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제4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천시와 포항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이 협력해 AI 기술을 데이터 활용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서비스, 정책 제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시각화 분야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을 평가한다. 경진대회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화남, 자양, 금호, 화산, 청통, 신녕, 북안, 남부)은 4월에 행사를 진행하며, 5월에도 8개 읍면동(대창, 서부, 동부, 완산, 중앙, 화북, 임고, 고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 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이 증액된 4억 9,700만원으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별 행사 진행 단체는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읍면동)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으로,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껏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25.4.16 ~ 5.19 18:00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여건 개선 등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회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7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구호물품과 더불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지역 중 청송군에 이불 50채, 수건 1천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및 안동시에 이불 20채, 수건 300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등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평소에도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해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산불피해 이외에도 수해피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여농 봉화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여농이 될 것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기후 여건이 다소 완화되며 산불위험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난달 27일 발령한 포항시 전역 입산 통제 행정명령을 10일부터 일부 등산로에 한해 제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 전역의 입산과 소각 행위 및 산림 인접 지역 흡연 행위(골프장 포함)를 전면 통제한 바 있다. 최근 들어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여건이 안정세를 보이며 산불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시민들의 야외 활동 수요와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제한적 등산로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등산로는 ▲운제산(대각온천~운제산 정상) ▲내연산(보경사 입구~연산폭포~선일대) ▲곤륜산 총 3곳이다. 시는 개방된 등산로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각 등산로 입구에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는 등산로 개방 이후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로 산불 위험 요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포항시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16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과 함께 야간 영치를, 17일은 과태료 담당 부서와의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와 함께 분납을 유도하여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연중 상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개진면 자율방범대는 4월 9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현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개진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