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산 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평생 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금융, 재무, 자산관리, 재테크 등 한정된 월급으로 노후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꾸준한 근로와 저축으로 자립에 성공하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도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 도서관 체험 행사인'벚꽃 아래 도서관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도서관법 시행령'제31조에 따른 도서관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최근의 열린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해 봄 벚꽃 아래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파라솔, 캠핑의자, 해먹 등이 비치된 편안한 야외 독서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낚시터, 대형컵, 비눗방울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플라워아트, 책갈피, 비즈팔찌 만들기 등 5가지의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농구장도 운영된다. 원데이 체험은 헌 책 1권을 가져오면 이용권으로 교환해 모든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는 각자 읽지 않는 책을 서로교환하는 책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합창단과 어쿠스틱 듀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주요 품목별로 개발된 신기술의 현장 조기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사업 규모는 1개소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 영주로 전입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경북 청년 품목분과 또는 지자체 품목분과 활동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회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4월 11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풍기읍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둘레길 조성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풍기읍 각 마을의 이장, 주민협의체 관계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 및 조성계획, 주요 코스별 관광지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 이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풍기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풍기읍 금계리, 산법리, 백리 일원에 걸쳐 조성되는 순환형 탐방로로,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5년 내에 완료될 예정으로,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행로의 개선, 안내표지판 설치, 포토존, 쉼터 등 기타 지원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외부 관광객의 방문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 현장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에서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용(네일)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훈련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비진학 청소년 등이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도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하는 훈련생에게 월 5만원 씩 지급된다. 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훈련기관 방문 상담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구미시는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추억,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코미디타운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한국코미디타운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코미디 역사 100여 년을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고 있는 한국 코미디의 전통인 재담, 만담, 악극 및 방송 코미디에 관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지난 2017년에 개관됐다. 주요 시설로는 코미디 공연이 가능한 대공연장, 청도만화방 및 포토존, 코미디 전시체험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카페-코 등이 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대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재미와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주말마다 펼쳐지는 인기 개그맨들의 코미디 공연 한국코미디타운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코미디 공연이 매주 토요일 14시와 16시 2회, 일요일에는 11시, 14시, 16시 3회차 공연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집에서 영상으로 즐기는 코미디와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6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청 복지과 2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라리안(SILLARIAN)은 1997년 경상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대표 인증브랜드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2000년 2월 25일 설립돼 현재까지 6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김종호 회장은“산불 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전례 없는 역대급 산불로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민 구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PRIDE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사)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를 비롯해 제일연마공업(주), (주)포머스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3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배선봉 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장은 경북PRIDE기업을 대표해“먼저,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실의에 빠진 피해민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전해주신 관심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재건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는 2011년 창립 후, 2017년 비영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상하수도시설 58개소에 대해 산불 발생 8일 만인 3월 30일까지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 가동하고 있다.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 43개소와 중계펌프장, 하수처리장 일부 시설 등 하수도시설 15개소가 피해를 봤으나 응급 복구를 통해 정전 해소, 주요 설비 교체와 응급 급수시설 운영 등을 마치고 신속하게 정상화를 이뤄냈다. 특히, 상수도시설이 정상 가동되지 않으면 단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도는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급수 차량 19대와 병물 13만 3,158병을 긴급 확보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최대 12개월간 50%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피해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