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조기 출수, 수정 및 등숙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못자리 설치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추고 이른 모내기를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고품질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는 필수적이다. 예천 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미소진품, 일품)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 만생종(영호진미)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다. 모내기가 너무 이르면 저온으로 인하여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고온기에 조기 출수가 발생하여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진다. 반면, 늦은 모내기는 충분한 영양생장 기간 미확보로 수량이 떨어지고, 출수가 늦어져 등숙이 불량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아울러 이앙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3~5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와 적기 모내기 및 질소비료 과다시용 지양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6일 19시 제1회 점촌점빵길 축제와 연계하여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4월 19일 18시 ~ 21시 문경시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전에 이어 4월 26일 14시 본선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26일 19시 소상공인 노래자랑 시상식 및 유공자 포상,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가수 박군을 비롯한 윤윤서, 황기동, 앵두걸스 등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 행사인 ‘문경시 소상공인 노래자랑’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및 가족, 직원이라면 누구나 솔로/듀엣/그룹 등 모든 구성으로 참가 가능하며, 행사 직전까지 문자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10팀은 이날 경연을 통해 각각 대상(시상금 100만원*1팀), 최우수상(시상금 70만원*1팀), 우수상(시상금 50만원*1팀), 인기상(시상금 20만원*2팀), 참가상(시상금 10만원*5팀)이 가려진다. 또한, 페스타 기간 동안 SNS팔로우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 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이제는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는‘교환권’으로 활용되고 있다. 캠페인은 단순하지만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폐건전지 다섯 개를 가져오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다툼을 줄이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에게도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선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에겐 놀이와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이누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1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는 도내 22개 시군, 약 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며 경북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황유빈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일상을 잃은 이재민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설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해설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돼 뜻깊다. 사회 각 계에서 모여드는 도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정례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 및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거래장터 운영 규정 ▲장터 안전관리 ▲위생 및 품질관리 ▲소비자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 시청광장에서 첫 개장을 앞둔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에 참여하는 농가와 생산자들이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는 오는 26일 시청광장에서 개장하고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에는 포항초 파스타 시식 및 어린이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농특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 기부를 진행했으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활 안정 및 2차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성금 기부 외에 회원사 및 전국의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피해지역 봉사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설립된 협의체로, 의장사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4월 14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게차 실습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물류 관련 분야의 취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게차 운전 기능사’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 쿠팡 등 물류기업의 유치로 관내 물류 관련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실습장소인 동성직업전문학원에서 지게차 기능과 작동방법, 운행 및 작동시 유의사항, 운행 관련 안전교육, 코스운행 실습 등을 통해 실기시험에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훈련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전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물류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2개 과정으로 총 20일간 80시간 과정으로 물류 이론교육 및 기업탐방, 취업특강, 지게차 기능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을 통해 전문 기능인으로 관련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영진 차장은 “어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유치가 완료되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용대리주민일동으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용대리 이장 박영석은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산불 피해를 심하게 겪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대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발적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주민들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반찬봉사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9명이 함께 동참하여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희 팀장은 “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달 반찬봉사를 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