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존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해 오던 개별계량장비(RFID) 보급 대상을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리사무소 또는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있고, 실입주율이 90% 이상인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단, 기존에 개별계량장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장비 유지·관리 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장비 고장 또는 노후 시 자부담으로 재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신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5월 9일까지 포항시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공동주택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입주민 의견 수렴(동의)과 설치 예정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6월 중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의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에 스티커밴드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는 개별계량장비(RFID) 방식으로 전환하면 위생적인 처리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20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4월 16일 10시 이정훈, 여영순 남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조성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성리에서 윤동을 거쳐 오천리까지 약 8km 구간의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승강장 바닥과 의자, 유리벽을 닦고 거미줄, 먼지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매달 환경정화 활동과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새마을회 로고처럼 푸른 청정 수륜, 늘 푸른 수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광축산 박성섭 대표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에 소재한 성광축산은 농업용 기계 제조업 회사로 24년 이웃돕기 성금, 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성섭 대표는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암2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과 김장철을 맞아 꾸준히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등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정기숙 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통일·독립 정신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2018년부터 경북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한국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도내 10개 지역 13개 중·고등학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학습은 물론 다양한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출제 문제는 대상별 역사교과서(한국사)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출신 인문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역사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여 생존한 최후의 3인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우리 학생들에게 경상북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가 경북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5일 산불 피해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찾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북도지회 배홍직 회장을 비롯한 시군별 지회 임원들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용 산업의 전반적인 축소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마련됐으며, 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 대한 긴급한 물품 지원과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용사협회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경상북도 도유 특허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조성물’을 농업회사법인 ㈜스마트머쉬바이오에 통상 기술을 이전해 산돌배 고부가 원료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기술 이전은 경북에서 생산한 산돌배로 제품화함으로써 기업과 생산자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의 성공이 지역사회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공유가치 창출에 의의가 있다. ㈜스마트머쉬바이오는 유망중소기업,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벤처인증 등 기업역량을 보유한 기능성 식품개발 전문기업으로, 2024년 사단법인 한국 중소기업 육성진흥재단 주관 음료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숙취해소 음료‘깼슈?’를 주력 판매하고 있다. 동충하초, 꽃송이버섯, 상황버섯 등 약용 버섯으로 만든 숙취해소 음료‘깼슈?’는 2021년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입소문과 판매량으로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2023년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2025년 미연방 SAM 시스템 등록으로 미국 조달청과 계약 자격을 확보하는 등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스마트머쉬바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다축형 후지 사과원에 화분매개곤충을 활용한 실증시험 결과, 10a(1,000m2)당 연간 농가소득이 최대 181만원 증가하는 경제적 효과를 확인했다. 경북도는 연간 사과 생산량 28.6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로, 사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선과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실증시험은 경상북도가 지난해 선포한 ‘사과산업 대전환’의 기조에 발맞춰,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다축형 사과 재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화분매개곤충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확립한 화분매개곤충 이용 기술에 따르면, 다축형 후지 사과원 10a당 적정 투입량은 뒤영벌 0.9통, 꿀벌 0.3통으로, 농가에서는 1,000평(3,300m2, 재식거리 3.0×1.0m 기준)당 뒤영벌 3통(각 벌통당 일벌 120마리), 꿀벌 1통(소비 4매, 10,000마리)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된다. 이처럼 화분매개곤충을 기준량에 맞춰 활용할 경우, 인건비는 줄고 생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에 30개 사 50여 명의 대규모 기업인을 파견한다. 한인비즈니스대회(The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해외 및 동포기업인 1,000명, 국내 2,000명의 기업인이 대거 참가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국가적 자산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열리는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세계 경제인들이 모여 최신 경제 흐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개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과 혁신 등을 논의한다. 경북도는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에 화장품, 농식품, 소비재,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가해 한류열풍을 활용한 제품 및 기업홍보에 나선다. 특히, ㈜미진화장품(마스크팩), ㈜허니스트(스킨케어제품), ㈜애니룩스(스킨케어) 등 화장품은 최근 세계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더불어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엑기스), 알알이푸드(전통고추장,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