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올해 3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지난 17일 시상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기존의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해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3월 우수공무원은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최현주 주무관이 선발됐다. 김응수 북구청장이 해당 직원을 격려하며 상장을 전달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곧 민원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협력민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국제교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해외 자매도시 결연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국제협력민간협의회는 국제교류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구성됐다. 지역 내 국제교류, 통상협력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의 국제협력 정책을 자문하고 시민들의 국제화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강명수 협의회 위원장은 미국 피츠버그시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구와의 자매결연 필요성에 공감하며, 세부 절차와 민간 분야에서의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국제회의 유치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 국제교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에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구의 날(4.22) 55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행동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다회용기 사용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동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22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하굣길 캠페인과 기후변화 사진전을 진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시민 대상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마련되며, 포항환경학교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전국 소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아웃리치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중심 정책 수립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시작되며, 아동의 권리가 단순한 복지 개념이 아닌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칠곡군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청 환경관리과 주관으로 매월 둘째 또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4월 23일 지구의날 55주년을 기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삼읍 인평3리 마을회관에서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10개 당 건전지 1개 또는 20L종량제봉투 1매, 우유팩 1kg 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봉투 2매, 투명페트병 1kg 당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1매로 총 3개의 품목을 교환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전통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왔다. 특히 하나투어ITC는 올해 3월부터 구미주(유럽·아메리카)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7일간의 방한 상품에 대구를 하루 일정으로 포함시켰으며, 그중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전통음식 체험이 핵심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5회차, 57명이 방문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및 단체 관광객이 다례 및 한복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340명이 넘는 외국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6일까지 수제화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수제화 아카데미 정규반(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전통 수제화 기술의 계승과 향촌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중구의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정규반은 수제화 제작 기술을 활용한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수제화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5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5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남‧여화 갑피 및 저부 작업을 중심으로 도구 사용법, 패턴 재단, 미싱, 바닥 제작 등 수제화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향촌수제화센터(서성로14길 78)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향촌수제화센터(4층)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정규반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출석률 70% 이상인 경우 심화반 과정 수강 기회와 졸업 전시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아카데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2025 대구문학관 문학주간’을 맞아 대구문학관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특별연주회 ‘선율, 대구 문학에 담아’를 공동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음악과 문학이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통해 예향 대구의 혼을 기리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가치를 확장하고자 기획했다.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학인들의 시와 문학을 접목한 창작 초연곡이 연주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10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대구 문인들의 10개의 작품을 새롭게 음악으로 작곡하고, 소프라노 이경진·허은정, 테너 안혜찬, 바리톤 이호준·서정혁, 피아노 박선민·윤지민 등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낭송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낭송가도 무대에 올라 문학 작품을 낭송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1부에서는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율로 풀어내 대구 문학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삶을 노래하는 구도 시인 구상의 작품 △기도(이도훈 곡, 구상 시)로 시작한다. 이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사투리(이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집중 교육을 통해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단기간 내 몰입형 환경에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완성하기’를 중심으로 한 취업 서류 작성법, 자기소개서 필수 항목 분석 및 핵심전략, AI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완,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 개별 맞춤 피드백도 함께 진행한다.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1일부터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준비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