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 귀농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했다.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박 3일간의 합숙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24시간 인정)이 수여된다. 2010년 처음으로 출범한 봉화 전원생활학교는 매년 7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00기에 걸쳐 2,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상용 농촌활력과장은 “100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봉화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한누리 전원생활센터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평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여성 리더들이다.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김모돈 회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게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17시, 가족 대상 클래식 공연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_악기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 포함된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됐으며, 모차르트, 비발디의 작품부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까지 다채롭고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해설에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여, 현재 서울·대구·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준수 음악감독이, 연주에는 디 솔리스텐 앙상블(Die Solisten Ensemble)이 함께하여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이니만큼, 가족들과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소요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약 90분 정도이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기간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문과·무과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 문과 체험에서는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 등을 통해 조선 선비와 무인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이 전통유생 복장을 갖추고 행진하는 퍼레이드 ‘방방례’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선비무예수련장’이 마련된다. 대형 챌린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형 에어바운스를 갖춘 이 공간은 재미있는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놀이 수련장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할 우수 농업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분야 추천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16회 대상은 ‘명소’ 분야에 한해 선발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환경 △첨단 농업시설 등 홍보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장소를 '영주의 대표 농업 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된 서류와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명소에는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장과 기념 상패가 수여되며, 2026년에는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장 설치 사업도 지원된다. 영주농업대상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영주 농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5년간 총 35억~4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의 미션과 비전 수립 및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수립 △취업-성장-정주가 연계된 지역인재 성장지원 △교육 실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이행 확약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었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영주형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 교육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뮤지컬 ‘안녕? 빨강 머리 앤’을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명작 ‘초록지붕집의 앤’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음악이 어우러진 꿈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 대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친구,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정오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5천 원이며,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고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그맨 이승윤 초청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로,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13년째 진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자연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이후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방송 초기 자연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았던 경험을 토대로, 편견을 깨고 경청과 공감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세,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공연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과 ‘노래하는 대한민국’에 출연한 가수 송수영의 트롯 무대와, 영주 색소폰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정화의 색소폰 연주가 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4월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하여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문화회관은 4월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