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4월 22일 700만원의 성금을 성주군청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농연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 농가들에게 분배하여, 경영비 부담 완화, 재해 복구물자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농연 성주군연합회는 ‘후계농업 경영인으로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임’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한 공동의 관심과 공감을 모으고, 실제적인 지원을 담아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군 농업 경영인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농업 경영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선호 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북 지역 농업 경영인들의 협력과 연대 의지를 보여주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경산시에 있는 ㈜와룡식품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달산면에 지난 18일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와룡식품은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경북도와 경산시로부터 유공표창을 받은 바 있다. 기탁식에는 최희찬 달산면장, 김경도 와룡식품 대표, 김태호 와룡식품 감사고문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충북 천안시에 있는 도소매업체 ㈜신우A&F의 송재환 대표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영덕군에 산불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 대표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민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송재환 대표님과 같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피해복구에 더욱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는 영덕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 접수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한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의 충격과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신청 기간을 놓친 임업인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신청 마감을 기존 3월 31일에서 5월 15일로 연장키로 했다. 이에 아직 신청을 못했거나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연장된 기간까지 해당 산지에 속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영덕군 산림과, 각 읍·면사무소, 산림청 임업 직불금 상담센터 등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이 4억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가 3,000만 원 △포항시청이 2,000만 원 △영덕군 새마을회와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가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500만 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이 3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와 포스코PHP봉사단, 서희건설(주), 삼구건설(주)이 함께 5,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DKC 포항본부가 2,000만 원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덕산엔터프라이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송파구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이 606만여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이 300만 원 △영덕군 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율하체육공원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와우 매직쇼, 청소년 댄스팀 공연, 꿈꾸는 버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체험 활동은 AI과학나라, 소방·경찰체험, 포토존, 공룡 샌드아트, 통아트 뮤지엄, 영어 놀이 체험, 요술 팔찌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영상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선보인 전통 인형극 '피노키오'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뮤지컬, 연극, 음악회, 발레 등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과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일) 13:00부터 연극‘피노키오'를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전시), ▲이은결 마술(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호두까기 인형(발레), ▲굿모닝 독도(뮤지컬), ▲티에리 위에의 어린 왕자(음악회)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한 차례씩 구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해당 공연들은 12월까지 지속되며, 공연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영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 기반 독서문화 운동이다. 본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꾸러미 배부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더했다. 이번 주간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꽃’ 테마 그림책 전시 ▲꽃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도서 대출 이벤트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재능기부 특강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엽서, 스티커 등의 기념 굿즈와 홍보 리플릿도 제공된다. 특히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특강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인의 일상 속으로! (2만 년의 여행)’을 주제로, 실제 크기(4m)에 가까운 움직이는 매머드 조형물과 반개방형 움집 체험 공간, 전국 주요 선돌을 한데 모은 ‘선돌정원’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머드는 얼굴, 코, 꼬리 등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움집 내부는 토기와 로고젝터 등을 통해 생활상을 재현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도 배치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시민의 주거 고민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포항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열고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가 함께 운영하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청년, 신혼부부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첫 일정은 24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다. 이후 상가 내 쪽방, 여인숙, 모텔 등 비정상 거처 밀집 지역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수요가 많은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지원 사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LH 공공임대주택 정보 ▲임대차계약 분쟁 상담 등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고민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