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16개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고용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안동시가족센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지역에 발생한 산불재난에 대해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이중 피해 청소년에 대한 사례를 접하고 이들을 지원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5일 19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변화와 우리의 사회적 과제’에 대한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의 저자인 김태권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가 가져올 긍정과 혼란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어려운 AI 기술 개념을 개인의 SNS 활용과 딥페이크 등 사회 문제를 예로 들어 쉽게 풀어 볼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초청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독서 진흥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관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강소농 역량 강화를 목표로 △ 스마트팜의 이해 및 관리 △ 스마트팜 도입계획 및 경영분석 △ 농산물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팜 이해와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예천의 스마트강소농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스마트강소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모집 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관련 직종 종사자 30명이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필요성 등 이론 교육 ▲반려식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치유농업 활동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 8일부터 총 15회차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매개 치유기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제도 안내 등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며,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2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식전 및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속 희망,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동등한 기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4월 22일,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권오순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을 비롯해 김정순 총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고,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오순 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주신 권오순 대장님과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92년 8월 설립되어 올해로 33년째 활동 중이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이·미용 봉사, 지역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22일,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진 원장을 비롯해 장지은 사무국장, 김상아 과장이 함께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영주문화원이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기진 원장님을 비롯한 영주문화원 회원 여러분의 진심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문화원은 1972년 설립되어 현재 약 6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 지체장애인 회원 11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달받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청송지회가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송군지회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지역 내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차등 지급했으며, 총 11가구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현갑삼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절망하지 않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와 청송군지회는 앞으로도 재난 · 재해 시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22일 관하보건진료소 앞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하학구 어르신 웃음나누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관하학구 경로당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동세원복지센터, 관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난타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수상, 공로패, 기념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 대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과일, 떡, 튀김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마을별 윷놀이, 신발 양궁, 풍선 받기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초청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하학구 전외돌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웃음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제2기 첫 회의를 개최하고,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2기 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면서 열리는 첫 공식 회의다. 제2기 위원회는 기존 25명에서 법조·노동·대학생·중소기업의 의견을 반영코자 35명으로 확대됐으며, 행정부지사와 함께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위원은 도 관계부서 공무원,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2기 위원회는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는데, 우선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4년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경북도가 2024년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건물·수송·농축 수산·흡수원·폐기물 부문에서 감축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연도별 이행 성과와 정책 실효성을 점검했다. 두 번째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024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