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가족센터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족과 함께하는 ‘온가족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돌봄품앗이 그룹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가족 요리활동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가족들이 그룹을 구성해 재료비·체험비 지원, 재능나눔 등을 통해 자녀 돌봄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에 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현재 옥산동과 하양읍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에는 돌봄품앗이 그룹을 대상으로 한 전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품앗이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옥산, 하양)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매년 봄, 성주군의 국가 보물인 성주향교는 잠시 멈췄던 시간의 문을 열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고요하던 향교는 가족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선현들의 깊은 지혜를 따라가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성주군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사업으로 '선비의 고장 성주, 선비문화유산 체험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성주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한개마을, 심산 김창숙 생가 등 성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 유적지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일반인 가족이 대부분이다. 프로그램은 선비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교 대성전의 고유례 체험과 함께 명륜당에서는 선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토크쇼가 진행되며, 사군자 체험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시간에서는 선비들의 품격 있는 풍류를 체험한다. 오후에는 고즈넉한 향교 누정(樓亭)위로 우리 소리가 퍼지는 작은 콘서트가 열리고, 다음날은 심산 김창숙 생가와 한개마을을 현장 답사하며 선비정신이 깃든 시간 속을 직접 걷는다. 특히, 햇살을 머금은 성주참외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8일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안전망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조재국 성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내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명옥 센터장(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확대를 더욱더 구축할 수 있으며,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성주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이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018년 처음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일~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에 대하여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약 1.52%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지가변동분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률이 크지 않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당 가격으로 토지특성 및 이용사항 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8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되며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부동산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2025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의 이영희 교수가 참여하여,‘자원봉사, 그 소중한 의미’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의를 이어갔다. 더불어 실제 사례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울진군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주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채식요리(치유음식) 지도사 1급 과정’에서 총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 달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 연계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채식요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날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로 치유식단을 전시했다. 표고버섯 치유식단(표고버섯ㆍ톳비빔밥 등), 음나무 치유식단(음나무무침 등), 해방풍 치유식단(해방풍두부보쌈 등) 으로 구성된 총 3종의 치유식단이 평가대에 올라 교육의 성과를 뽐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농산물 활용 채식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치유식단을 제시함으로서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6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가 10시부터 16시까지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9명 표창 수여와 함께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행사 및 마술쇼,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 후 주공연장 주변에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버섯수확 체험, 목공예 체험, 도예아트, 드로잉 그림그리기, 격파, 정크아트,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소방, 교통, 해양경찰 등 아동안전체험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왕피천공원 내 모든 관람시설(왕피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과학체험관 등)과 성류굴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행사 당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왕피천공원 일대 일방통행(수산교차로'왕피천공원'염전해변'산사천교 방향)으로 교통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