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7월부터 맞벌이가구 자녀의 안전한 돌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평생학습관 1층)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에서 19까지로 변경되며, 1주·3주 토요일에는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제공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예정)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원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재선인 이창훈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민생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 촉구’, ‘축산농가 악취저감 해결방안 제시’ 등 다양한 5분 발언으로 지역과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 제언을 하기도 했다. 이창훈 의원은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2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김태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창훈 의원이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진행해,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7월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으로 이상승 의장, 배성도 부의장(연임)을 선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은 3일 ‘창립 제41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물품으로 받은 쌀 151포(9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후원하고, 현금 1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였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영양로타리클럽의 스폰서클럽으로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박종근 회장님과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내주신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로타리클럽은 제37대 박기복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지난 2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월 21일 영덕로타리클럽 회장 이 ·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복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잇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를 환원하기 위해 쌀을 받아 기부키로 했다”며, “언제나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돼 30여 명의 지적 · 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각종 지역행사나 축제, 연주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블루아라 합창단은 창단된 당해부터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블루아라 합창단 단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재능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돼 폭우와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확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추진 내용은 ▲불시 화재안전조사 추진 ▲침수피해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관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여름철 대비 대군민 화재예방 언론홍보 강화 등이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마트,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들 중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울진·영덕 지역의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군 소속 왕피천 공원(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교육기관 및 지방관공서 기관과 협업하여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 스티커를 제작·설치했으며, 점차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에 캠페인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무빙워크 유휴공간, 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8회 기준으로 64만 원이고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무료에서 최대 192,0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