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톤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일환으로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 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개발에 나선다.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2년차로 총 연구비 1억 2천만원(국비)이 투입된다. 서양뒤영벌, 뿔가위벌류, 꿀벌 화분매개곤충 3종을 활용해 중생종인 홍로와 만생종인 후지 사과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이번 매뉴얼은 ▴인공수분 대비 화분매개곤충 종별 수분효과 비교, ▴사과 품종별 적합 화분매개곤충 선발, ▴사과원 단위면적당 화분매개곤충 종별 최적사용량 확립 등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45분경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 동방 36해리(약 66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함정과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채낚기 어선 A호(40톤급, 승선원 5명)의 선원 B씨(70대)가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울진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함정 및 헬기를 급파하여 오후 4시경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 함정에서 응급환자 상태를 확인,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포항항공대 헬기에 응급환자를 인계하여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이송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외부 및 지역 위원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성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성 늘봄학교의 발전과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써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 발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의성교육지원청의 현재 진행 중인 늘봄 관련 각종 프로젝트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늘봄학교 추진 현황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늘봄학교 선도학교 운영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모범적인 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다른 학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돌봄기관의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발표로 지역 사회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연계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인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늘봄학교의 따뜻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내에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해진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직장인을 위한 근골격계 예방 운동, 근력 강화를 위한 요가 등 손쉽게 직장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 비만 예방을 위해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와 혈압·혈당 관리, 영양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8월까지 지역 내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 회고를 통한 마음건강백세 노년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20.9%로 전국 평균 20.1%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매년 1%씩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건강백세’를 실시해 지역 내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우울, 불안, 자살 행동)을 통해 노인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병의원 치료 연계 등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기 마음건강 프로그램 역시 마음건강백세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노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회상과 수용을 통한 긍정적 자아상’이라는 주제로 생애별 회상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전통놀이, 오방색 미술활동, 손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구조생물학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6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디지털 바이오 핵심 장비인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 장비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첨단바이오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등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포 구조규명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약개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국 총 20명의 국내외 석학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구조생물학, 생물물리학, 단백질 설계 등을 주제로, 한국구조생물학회를 비롯해 대학·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7월 24일까지 경산지역 5세부터 6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6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교육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베이킹 체험을 제공해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한편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고 자녀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아버지 역할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경산시가족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관내 국가기반시설인 경산변전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ESS실 및 배터리 설치 환경,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방법 및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 협의 등 이다. 경산소방서장은 "ESS 특성상 급격한 연속확대로 인해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의회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의식행사 후 기념사와 기념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원만한 업무 협조와 상생을 당부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전종율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회, 신뢰받고 전문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원들 모두 청도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균형을 이루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후반기 의장에 전종율 의원, 부의장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이수연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의회)는 4일 김효태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효태 의원은 제9대 청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의 조례안과 청도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조례·규칙을 발의했다. 김효태 전 의장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이루어 낸 의정활동 결과물이며 후반기에도 다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