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에는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위한 점검 사안 확인 및 각종 업무 추진 상황과 현안 사업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현안 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 업무 재구조화 사업, 방학 중 기초학력향상 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 중 교원의 복무,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보장사업, 유보통합 추진 상황, 교육활동 보호 안내, 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늘봄학교 운영, 디지털 · SW-AI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학교지원센터 운영,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업무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회계 신속 집행, 청렴도 향상, 지출 및 계약 업무, 여름철 초・중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공사 안전사고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업무를 안내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1학기 동안 학교 경영에 힘써 주신 교(원)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해초등학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 7월 5일 2회기에 걸쳐 성폭력 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동형 체험버스,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은 경북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전문 강사님이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1학년부터 3학년은 이동형 버스 성교육, 4학년부터 6학년은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소중한 나와 친구,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등의 내용으로 같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배려의 중요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또래 성폭력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하여 단순한 성폭력 예방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여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이번 역지사지 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을 토대로 학생들이 서로 차별의 언어, 편견의 말들을 사용하지 않고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여 또래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우리 영해초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철 안전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출‧입항지 등에서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7월 8일 ~ 7월 14일까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 예정이며,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단속 건수는 총 45건으로 운항규칙 미준수(24건), 안전장비 미착용(12건)이 전체 위반사범 80%를 차지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장비의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전 11시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상북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결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체육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학교체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 결과,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기 위하여 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와 시설 및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는 등 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8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 쓴 건전지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는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은 0.5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탄강 권역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방문하여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오는 9월에 개통되는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변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살피고, 우리 군의 지질공원 상황과 비교·분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하여 주상절리 협곡의 다채로운 모양의 화강암 절벽을 살펴보고 난 뒤 남이섬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찬걸 대표 의원은 “이번 선진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지난 6월 20일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도출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군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열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최종입지를 선정 및 결정·고시한다는 방침으로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업비의 20% 이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하게 될 폐기물종합처분시설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5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봉화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장 협의회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AI시대 미래 교육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AI시대 사회 트렌드와 교육정책의 변화를 시작으로 AI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인성과 정서지능(EQ)를 설명했으며 자기 및 타인을 이해하는 등의 정서지능의 중요성의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회장으로서 학부모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각 학교별 상황에 맞는 비젼과 목표 제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회장들은 “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학부모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성찰하게 됐다. 앞으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자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愛 고백(Go Back)' 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진愛 고백(Go Back)'은 사전에 관광 안내 책자를 신청한 관광객이 울진을 관광한 후 설문지와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 구간별로 10% 상당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이상 기부하고 전화 또는 네이버 폼에 인증 등록한 500명(선착순)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울진에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 여행으로 푸짐한 혜택도 받고,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지난 4월 8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MOU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7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MOU 2차 계절근로자는 4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파종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40명의 계절근로자로 90일간 파종 · 경작 등의 농작업에 종사하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중에는 성실한 근로자로 인정받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오는 8월초에 추진하는 MOU 4차 계절근로자 사업(284명 예정)에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인건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8월초 입국예정인 근로자들과 현재 영양군에 체류 중인 근로자들에 대한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출국하는 근로자와 사업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