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자와 장기요양등급자 등 기본직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Ⅰ‧Ⅱ등급자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실경작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실경작 여부와 부정한 농지분할 등이 포함된다. 읍면 담당자는 점검 대상자에 대해 경작사실확인서, 농자재구매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실경작 여부 및 농지분할 등의 사항에서 부정 등록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신청자의 등록은 취소되거나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 진정한 농업인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인접지역인 안동, 예천의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관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됨에 따라 동부권 산간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ASF는 전국 양돈농장에서 6건 발생되었으며 최근 영천(6.15), 안동(7.2), 예천(7.6)에 발생되었고, 의성군 점곡․옥산․안평․안사면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관내 양돈농가의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ASF 발생농장이 대부분 산림인접한 위치에 있어 야생멧돼지와의 차단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에 군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21호에 대해 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7월 26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800kg, 멧돼지기피제 400kg, 구서제 230kg를 지원하고, 전담관을 통해 매일 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하계 방학에 발맞춰 도내 각 지역에서 2024년 초등 SW-AI 교육 캠프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SW-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 융합 교사연구회(초등 정보 캠프)가 주관하여 매년 울릉도와 각 지역을 찾아가 SW-AI 교육 캠프를 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울릉도 초등 정보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총 21개 지역에서 캠프를 실시하며, 초등 SW-AI 교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W-AI 교육 활동 캠프는 지역별 특색있는 활동 주제(‘우리 아이(AI) 울릉 문제해결사’ 등)와 최신 SW-AI 교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친구와 함께 참여·협업·공유하는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방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권영준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그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영준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봉화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봉화군의 주요 거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이주배경인들의 교류 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양수발전소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요 사업들을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김민정, 김영헌, 김종익, 박희정, 정원석, 조민성, 최광열, 함정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정원석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은 김만호, 김상민, 김상일, 배상신, 백강훈, 이상범, 임주희, 조영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임주희 의원이선출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김성조, 박칠용, 안병국, 이다영, 이재진, 전주형, 최해곤, 황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최해곤 의원이선출됐다.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은 김상백, 김은주, 김철수, 김하영, 김형철, 방진길, 백인규, 양윤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철수 의원이선출됐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후 15시 부터 17시까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고충상담원 및 성폭력․성희롱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유형별 대처요령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자행하는 성희롱에 대해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잘못된 신고와 대처도 문제지만, 학생이 성희롱 성폭력 사안의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고 신속히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조직 내에서 가해자가 관리자일 경우 어떻게 처리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어떤 경우에서든 피해자가 부끄럽지 않고,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요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수위와 횟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현명한 대처가
출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포항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운영위원회를 제외하고 마무리됐다. 지난 3일 후반기 의장선거를 치룬 포항시의회는 8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자리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한 채 포항시의회 5개 상임위원장은 전원 국민의힘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포항시의회는 지난 5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로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의원들간 자리싸움이 격화하면서 불발됐다. 다시 8일 오전 10시 30분 예정됐던 상임위원장 선출도 의원들간 격론 속에 연기된 가운데 포항시의회 의원들간 상임위원장 자리다툼은 이날 오후 늦게 마무리했다. 격론끝에 자치행정위원장 정원석(국민의힘 두호·양덕·환여), 경제산업위원장 임주희(국민의힘 오천읍), 복지환경위원장 최해곤(연일·대송·상대), 건설도시위원장 김철수(국민의힘 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면)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흥해 김종익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3일 김일만 의원(3선), 부의장에는 이재진 의원(4선)을 각각 선출한 이후 각 상임위 위원장 자리를 두고 초선의원들과 재선의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36개와 은 31개, 동 51개 등 24개 종목에서 118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안중환 안동교육장, 우수성적 입상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우수성과 달성 축하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 장학금과 우수 지도자 포상금 증서가 수여됐고,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큰 감사와 격려 박수를 보내고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 선수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홈 연승·무패’ 김천상무, 수원FC전 2연승 동기부여 충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물론 3연승 기록하다 지난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점은 아쉽지만, 경기력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선수 측면에서도 U22 자원 박상혁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김동헌은 환상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