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7월 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청송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앞장설 테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25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청도군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인 2024년에는 청도읍·금천면·운문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자살시도자 및 보호자, 자살 유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매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각 읍면별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5개 분야 활동(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청도군 전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7.26.부터 8.11.) 대비 후포항에 정박중인 여객선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여 운항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운항 당부와 탑승객의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미끄러짐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었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 진드기 물림을 예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건설업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포항 한동안전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여 건설업 산업안전재해 안전보건조치와 근로자의 권리·의무,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건설현장 안전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건설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70여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체교육을 통해 원거리로 이동해 교육을 들어야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관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월까지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월 2회 10인분부터 20인분씩 반찬을 지원하며 12월까지 12회 지원하게 된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사업 수행하며 ㈜동원디어푸드에서 반찬을 조리하여 공급한다. 반찬 원재료 일부는 울진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멸치, 감자, 양파 등을 사용해 농어민의 농산수산물 판로에도 도움을 주어 농가소득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한끼 식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농어민들에게는 작게나마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청년 및 자영업자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금융기관과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금융기관과 1:1로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7월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914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행안부로부터 지역금융 협력모델의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1월에 열릴 성과보고회를 통해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되고,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특례보증 출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도서관·박물관·예절관 등에서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는 ‘2024년 GNU 대학오픈캠퍼스(학과체험관)’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처장 임지영)에 따르면 “이번 오픈캠퍼스는 우리 지역 고교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입학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열별 희망 학과를 탐색하고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경남지역 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등 2000여 명이다. 모두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GNU 미리 가 보는 심화형 대학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GNU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학과탐색관’에서는 경상국립대 105개 모든 학과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의 학과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경상국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학과 실험실과 연구실을 개방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는 과기정통부에서 글로벌 초격차 소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 중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 사업에 ‘다기능성 분자 리간드 및 디스플레이 백플레임(Backplame) 구현’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나노 및 소재기술 개발사업(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 사업)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향후 10년 뒤 미래에 필요한 소재를 선점하려는 선제적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기술우위 선점과 미래 신시장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소재 발굴·확보라는 사업 목표로,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은 올해 상반기에는 12대 분야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9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미래 소재를 개발하는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총 5년 동안 과제당 연간 12억~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