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은 7월 11일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위치한 피해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폐기물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일손돕기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기록적인 폭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도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1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을 이틀에 걸쳐 긴급 점검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국 서부지역 교육행정가 11명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경주지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LA 한국교육원과 연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텍사스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의 교육행정가로 구성되어, 지난 9일 입국해 16일까지 서울과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국 교육행정가 방문단은 11일 오전 경주 도착 후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화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황 소개와 기술실․정보실 등을 둘러보고, 국어와 일본어 수업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12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고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경북의 특색있는 교육 환경을 견학할 예정이다. 방문 단장인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주 일정을 위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등 경북교육청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업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와 중학교 48교,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복지 이야기’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설아 작가의 정체성과 생태계가 담긴 글쓰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이성래 21그램 대표의 비전 에세이,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약계층의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져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고인 물 제거와 살충제 투여 등의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했다. 특히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긴급 편성해 읍면동과 긴밀히 협조해 침수지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연무 소독 등 긴급 방역을 하고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해 유충구제 활동, 방역 취약지 성충 방역을 해 감염병 매개체 방역 소독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 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특별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오는 금요일에 예정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세무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의정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유관기관을 방문한 의회는 각 기관장과 관계자를 만나 향후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 당면현안 해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9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첫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방침 및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먼저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의정연수와 맞춤형 의원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여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문화‧예술‧체육시설의 확충 및 체계적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항시와 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같은 방향의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보조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 해 예산사용에 대해 상시 조사‧점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장마철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내 공사현장, 임시주거시설 지정 교육시설, 옹벽·석축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학교에서 먼저 사전 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장마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및 직원 등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연수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1:1)로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이다. 이날 연수는 한국상담회 상담 수련 감독 전문상담사인 계명대학교 고기홍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동반자 사례 슈퍼비전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상담사례 개입에 관한 방법론으로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물 사용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등에 대하여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건물 내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및 분수 등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인 비말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 누구나 레지오넬라증에 걸릴 수 있지만,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 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다른 호흡기 질환 증상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 검사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4곳, 대형쇼핑센터 3곳, 대중목욕탕 2곳, 분수대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욕조수 등의 환경 검체를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9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첫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방침 및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먼저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의정연수와 맞춤형 의원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여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문화‧예술‧체육시설의 확충 및 체계적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항시와 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같은 방향의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보조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 해 예산사용에 대해 상시 조사‧점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거액의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 또한 공무원 전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