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7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 방위백서』에서 20년 연속으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했으며,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이후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엉터리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면서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기술했으며, 방위백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하고 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며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 하지 않고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사 및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상담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우울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위기 상담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성직(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 강사가 ‘디비티(DBT)를 활용한 위기 청소년 상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디비티(DBT), 변증법적 행동치료(Dialectical Behavior Therapy)는 감정조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인지행동치료법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고 회피하는 경향 때문에 심리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고통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영광여자고등학교 전문상담사) 씨는, “매년 발전하고 있는 상담기법을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배울 수 있어 학생들과 실제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내년에도 어떤 교육이 기획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7월 11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품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대상자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대상자에게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방향, 영양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 영유아 편식습관 바로잡기 교육 등 영양플러스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1일 관내 공립병설유치원생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꿈나무 인형극 '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GS풍력발전이 후원하고 GMTV 국민방송 문화사업부가 공연 시행을 맡아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산간도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인성 인형극으로, 막말하고 화를 잘 내는 꿀돼지와 버릇없는 친구를 잡아가는 사냥꾼, 예의 바르고 약속을 잘 지키는 호랑이가 등장하여 ‘예의’와 ‘약속’을 주제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마술쇼와 복화술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있고 집중력 있게 기획되어 관람에 참여한 유치원생과 교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아동기는 인성의 씨앗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인성도 자라고 재미와 감동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자체, 수협과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자체, 수협 합동으로 3주간에 걸쳐 폐어구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울진군․영덕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조업 중 발생된 폐어구는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 선저폐수, 쓰레기 등 오염물질의 적법처리와 선저폐수 불법 배출 행위를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과 폐어구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어구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웰니스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와 지난 11일 오후 2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단국대학교 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장묵 단장,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 수석부회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7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웰니스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참여 △웰니스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각 기관 인프라 활용 및 물적 교류 확대 △기관별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기관별로 보면, 영덕군은 웰니스 전문 교수 협력과 국제 아카데미 교육센터 구축을,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과 웰니스 전문 교수진 구성,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웰니스 전문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상호협력 하에 진행하게 된다. 김장묵 단장은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는 7월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매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은 경산시의회 의원 전원을 대표해 경산소방서를 방문하여, 드론‧보트‧수중 수색장비‧구조견 등을 동원해 밤낮없이 실종자 수색에 힘쓴 경산소방서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문길 의장은 “수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주신 경산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진량읍 평사리의 소하천인 부기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11일 진량읍 문천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8명, 지도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질문 대회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의 새로운 변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학생 주도형 배움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미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성면은 1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연극"구성 행복 빨래터"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이날 연극단원들은 노인대학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오늘 노인대학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을 전해준 연극단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처럼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가 더욱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으로 시작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70대이며, 이삼근 김천시청 행정지원국장이 극본, 노하룡 감독이 연출,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배경음악을 맡았다. 연극단은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하여 일사병과 열사병 발병 시 대처방안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권영일 강사님을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일터를 마련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해야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