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산림치유원에서 관내 보건·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영양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는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활력 충전 치유 장비 체험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숲속에서 호흡명상을 하며 해먹 체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년 간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민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데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 도시 경쟁력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드러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포항시는 2014년부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급성장이 예상되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면서 철강에 편중된 지역 산업 구조를 위기에 흔들리지 않게 다변화시키는 노력을 시작했다. 에코프로 투자유치(‘16), 해오름동맹(‘17), 문화재단 출범(‘17) 등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15), 제4세대 방사광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고수온과 적조발생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장비를 점검하는 등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 냉수대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7월 중하순 경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올해 수산 재해 관련 예산을 17억 원을 확보하고 액화산소, 순환펌프,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개인 방제장비 1,800여 대를 확보해 고수온·적조 등 수산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SNS 문자 서비스를 통해 수온 변동 상황을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적조·고수온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는 등 수산 재해 대비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식수산물을 조기에 출하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앞으로 적조, 고수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및 피해예방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양식 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생활 속 암 예방수칙 등 교육을 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노인 등 고령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요령을 전달하고, 심뇌혈관질환은 즉각적인 대응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뇌졸중(마비,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의 전조증상과 대처요령을 교육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암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암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배재정 봉화군보건소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성면 봉성2리 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계탕에 사용된 닭은 봉성2리 부녀회에서 고철, 폐품 등을 수집 및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성2리 경로당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방옥란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호 봉성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봉성2리 부녀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같이(Together)의 가치(Value)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학교와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지역민, 기업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개막식을 비롯해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을 둘러보며 체험에 참여했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총 1,121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장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채널에서 송출하여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많은 학생과 지역민 30,000여 명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함께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교육청에서는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1순위)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2순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순위), 다자녀 가정(4순위) 등 기타의 순이며,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60만 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 지원했으나, 2024년도에는 개정된 조례에 의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해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다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다자녀 가정 자유수강권 신청서와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출품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접수된 참가 등록팀은 총 16팀이며, 이 중 작품을 출품한 4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심사와 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위원 7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설계자는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 입학처장과 함께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 WISE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참가해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의 ‘지방 유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구․경북 지역으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에 공감하며, 동국대 WISE에서 실시하는 ‘경북’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구분 선발이 ‘지방 유학’ 유입과 지역 의료체계 공동화의 극복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처럼 어려운 수능 시험 체제하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논의하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의 재학생 선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현실화와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의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