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7월 1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임 의원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노동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 미래지향적 노동정책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동정책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경북 노동정책 실태와 평가, △경북 노동정책의 현재와 한계, △이동노동자 노동실태와 과제, △경북지역 이주노동자 실태와 제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청년인구 유출 및 출산율 감소, 인구감소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이동노동자, 플랫폼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새로운 유형의 취약 노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보호하고 노동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과 제도적 기반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지금 노동계가 안고 있는 문제는 우리 모두의 삶의 문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동자들의 고충 해소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17일,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기업협의체이다. 성호철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천을 이끌어갈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바로 우리 인재들을 키우는 힘이다.”며, “응원해주시는 참된 뜻을 잘 새겨,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신설역사 주변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폐쇄되었던 하양역 남측의 보행통로를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설역사 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상당 기간 보행통로의 통행을 통제했으며, 이번 개방으로 가까운 거리를 우회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대구도시철도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마지막 개통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연장 8.89㎞, 신설역사 3개소 (경산시 구간 6.99㎞, 신설역사 2개소) 건설로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4월 착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7월 17일 16:00부터 18:00까지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3기)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최신의 발명·융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관내 교원들에게 발명·MAKER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기 연수는 교육용 레고 교구를 활용하여 코딩·AI교육자료를 개발 및 소개하고 있는 ㈜퓨너스 소속 강사가 진행했다.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인트레이너 함찬규 강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로 찾아와서 LEGO SPIKE PRIME교구와 퓨너스AI앱 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놀이동산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소속학교 또는 울진발명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발명 및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대상자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7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해당 지도교사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사와 학생 중심의 빅데이터, 통계 등을 활용한 주제 탐구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자료 수집․분석․해석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공계 인재 양성과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학생 중심 활동 사업으로 초·중·고 총 23팀을 선정했으며, 연구팀은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공학도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성과 발표회 시 연구팀이 직접 기획·연구·제작한 통계를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위원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결과를 공유할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데이터와 정보가 중요해지는 미래사회에는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이달 지역 내 주민이 농작업을 하던 중 진드기에 노출되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의 하나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7%로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장화,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자주 뿌리고 풀숲은 피해야 한다. 귀가 후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모기서식지 없애기 위해 생활 주변의 고인 물 없애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시는 11월까지 31개 반 102명으로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해 하수구 연막소독과 취약지역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으나 화학적인 방제는 환경을 위해 국소적으로만 실시해야 하므로 친환경적인 방법인 생활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서식지 환경 없애기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생활 주변의 빈 용기,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에 고인 빗물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유발하는 모기의 서식처로 성충 암모기 1마리가 4~5회에 500여 개의 알을 낳으면 유충단계를 거쳐 수백 마리의 모기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물이 고여있는 하수구는 유충구제제로 유충을 방제하고 야간 활동이 많은 걷는 길과 도시 숲에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친환경 방역을 추진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인 선진방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모기서식처 없애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6개 지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를 주제로 2024 구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교육정책수요자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과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학부모, 교육발전협의회·교육 관련 단체·미래교육지구·교육발전특구 관계자와 지역민 등이다. 그리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천) 조용진 부위원장, (구미) 윤종호·황두영 도의원, (칠곡) 정한석 도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성과 미래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세 가지의 핵심 주제로 경북 교육정책을 설명했으며, 주제별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하고 임종식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의 중심에 있는 첫 번째 핵심 주제인‘인성’에서는 인문, 예술, 체육, 봉사 영역에서 학생들의‘도전! 꿈 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 동해안 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것과 관련하여 16일 육군 해룡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실무자 간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여름철 물놀이, 갯바위 주변에서의 낚시행위 등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환하여 사고 예방 및 대응을 강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올 여름 폭염이 예고 된 만큼 예년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안전한 해안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산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 활용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이번 양 기관 간 실무자 회의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인근 군부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고유 업무에 충실함과 더불어 해안경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7일 오전,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4곳과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사례회의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진행한 학업중단예방 상담사례를 공유하며 사례 개념화를 해보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개입 방향 및 접근 방법을 모색해 사례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살펴보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학업중단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는 “사례회의를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상담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개입 전략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맞춤형 개입으로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