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광열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제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 한 후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25일~30일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 31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영주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과 사무관의 승진의결이며, 신임 황만기 사무국장이 19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인사내용은 △4급 승진 황만기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의결 이연경 전문위원 등이다. 사무국장에 취임한 황만기 사무국장은 1994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도시과·건설과·수도사업소 등을 거치며 순흥면장·하천과장 등을 역임하며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신임 황 사무국장은 "30년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치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본연의 임무인 의원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자체 승진을 통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23일 이장협의회 외 7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디든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시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유봉재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청도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이장협의회 외 7단체가 함께 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적극 동참하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ㆍ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3일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에 따르면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Application)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하여야 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앱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되어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지자체에서 관할 읍면 사무소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여름나기 쿨팁(cool tip)!’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꿀팁! △여름을 열-음 △한여름 밤의 꿈 등이 있으며, 독후활동과 함께 바다비누 만들기·투명 아크릴 나이프화 등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줄 버블매직쇼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도서관 이서은 주무관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워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선도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개선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월과 4월에도 단체헌혈을 한 바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비수기라고 불리는 여름철과 학교 방학, 직장 하계휴가, 수해복구로 인한 군부대의 헌혈 감소, 무더위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인 상황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이웃 사랑을 실천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박남희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공연예술조사(2023)에서 오케스트라(양악)는 34.1%로 주요 활동 장르 중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은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20년, 인문학 마을 10년의 축적된 경험으로 새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갈림길에서 우리 군 오케스트라 설립이 필요한 적기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박의원은 “칠곡군 오케스트라”의 설립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본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 청년인구 감소 방지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너무 과하지 않도록 적절한 예산을 수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칠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28개 기관을 방문해 진행되는 안심학교는 △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아토피피부염 교육 △아토피피부염 율동 △약산성 비누, 부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인 미지근한 물로 하루 1번 목욕하기, 목욕 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하루 2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인형극 전문극단이 아닌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공연에 참여해 예산을 절감뿐만 아니라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28개소로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아토피피부염 예방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약산성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알레르기 질환 중 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