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KPGA에서 활약 중인 여성진 프로골퍼가 지난 22일 부친 ㈜피아이케이 여승호 대표와 함께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성진 프로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동참해 아버지의 고향 영덕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에 부친께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보내주신 데 이어, 올해는 아드님이 최고 한도액을 기부해 주셨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학교 신규 운영 7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가 교육 현장에 원활히 정착하고,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과정 운영, 시설 환경,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점검 기간 동안 담당자들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학교 운영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 늘봄행정실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늘봄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현장 점검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쾌하고 지루한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진료소 5개소(금곡, 덕촌, 양원, 봉하, 관하) 등록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진료소 중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1, 2회 총 30회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치매·정신, 심뇌혈관질환, 영양, 신체활동, 구강)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한 창의적인 표현활동으로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성취감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의 향상과 촉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자조 모임 등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중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유병률도 높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자율고, 특목고 포함) 127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규정 개정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을 꼼꼼히 살피며 학교별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고교학점제 추진단’을 운영한다. 도내 고교학점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단위 학교별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보완과 지원, 권역별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 23명으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지도와 학습 코칭, 학업 지도 등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은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학생과 단위 학교의 요청 사항에 대해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적용되는 2022 개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는 주로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가 심각했으나, 최근 초등학생에게도 이러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마음건강 이해 가이드북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자료 개발은 마음건강 위기 학생의 저연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책자, PDF, 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6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대인 관계, 자녀 양육 및 교육, 일상생활과 건강한 습관 형성, 정서 관리, 자녀와 학부모의 감정관리 방법 등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용 사회정서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료를 통해 학부모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석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이웃 나눔 실천과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친환경비누 90세트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김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비누는 일반 비누와 달리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더 깨끗한 석포면이 될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줄어드는 급여를 보전하는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은 육아기 부모가 매주 최초 10시간 단축한 근로시간(5~6월, 5시간)에 대해 5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미지급한 급여를 보전한다. 미지급 급여 보전지원을 받으려면, 경상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로 고용노동부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받아야 한다. 5~6월분 고용노동부의 단축 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즉시, 7월 이후 신청하는 근로자는 단축 급여 수령 후 3개월 뒤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통상임금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감소된 급여 중 고용노동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을 보전하며 월 최대 50만원(5~6월-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7월 23일부터 10월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과 호흡기계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수칙 등 개인위생을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호흡기계 감염병(폐렴구균감염증)과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의 발생률이 높아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등산,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농번기(7월~11월)에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경로당을 방문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관리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