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특색있는 제품과 디자인으로 진심을 전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1일 청년창업가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켓으로 빵, 콤부차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심박(대표 박문수)’은 상품 다양화에 주력하며 청년다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대만과 베트남에 13건의 수출 MOU를 체결했으며, 95만 달러의(한화 13억) 계약을 따내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약특구 영천의 장점을 살려 각종 한약재와 특산품을 가미한 고품질 건강소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케이소금나무(대표 금은혁)’를 방문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해 지금의 법인을 설립하기까지 성장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청년사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들려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꿈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확대돼야 한다. 그 중심에 영천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격려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봉숙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미래 학교도서관 톺아보기’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사례 공유와 문화공연,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은정 라이브러리 티티섬 관장의 ‘도서관, 청소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란 주제의 초청 특강을 통해 미래 학교도서관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김주상 경산고등학교 사서교사는 사서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의 활동 내용과 교육적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박진숙 구미신평중학교 사서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교사는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곽선희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강의 주제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개념과 사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지니게 됐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며, ‘2024년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주요일정 및 세부추진 연습내용, 전시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개인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시 교육지원청의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제를 갖추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7월 30일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영덕 군청에서 후원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캠프’에 진행 장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이바지 했다. 서울대학교의 자연과학대학교 6개 학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리과학, 통계학)에서 20여명의 멘토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영덕 지역의 학생들은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 총 3개교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대 멘토 학생들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친분을 쌓고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과학 문제를 범인 찾기를 모티브로 제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며 캠프를 이끌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선배로서 어떻게 고교생활을 해쳐나가야하는지와 더불어 공부방법 등을 설명하며 유익한 정보를 주는 시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이 캠프는 8월 1일 목요일에 마무리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농어촌 지역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신규 운영 예정인 도내 초등학교 28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달 12일 구미인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3주간 2학기 신규 운영 예정인 288교(국․공․사립 포함)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도 교육청 현장지원단은 78교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현장지원단은 208교를 방문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2교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 마련,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논의하고, 늘봄교실과 늘봄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288교의 늘봄학교는 수요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조리사 학교급식 전문성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서 편의식과 HMR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조리 방법을 연구하여 급식에 적용함으로써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는 총 90명의 공무원․교육공무직 조리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경력 5년 차 미만의 저 경력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연수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구미,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30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경주, 31일) 등 관내 조리 특성화고등학교 3교에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외부 강사가 없이 연수참가자 간 상호보완적인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조를 나누어 주어진 과제(음식)에 대해 조원들끼리 조리법과 학교급식 적용 방법을 구상하고 조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조별 비교를 위해 각 조가 메뉴를 중복하여 조리하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시식한 후 최종 발표회를 통해 각 조의 조리법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2024 U-12 전국 유소년(엘리트부)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팀 선수단 9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결승전에서는 희망대 초등학교가 서울가동 초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유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라며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학교와 야구단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며 상호 친선을 다진 모든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1,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 이상 체류하면서 숙박업소·음식점·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보건소에서 지난 31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5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원아를 연령에 따라 두팀으로 나눠서 한시간씩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을 체험 견학하고, 구강보건실 내부에서 진료 의자 체험 및 전시된 치과 기구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건강증진실에서 비만도 측정기로 키와 체중을 측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시간 이후에는 우리 몸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 교육, 율동과 함께하는 손씻기 교육, 영양교육 등 영상자료를 활용한 보건교육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견학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배우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