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2일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100일동안 매일 10,000걸음 이상 걸은 시민 6명에게 스마트체중계를 수여하며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격려하였다. 오늘 수상자들은 지난 3월부터 6월동안 일평균 12,000걸음 이상 걸어온 시민들로, 궂은 날씨에도 쉬지않고 걷기를 생활화하여 시민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ICT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시민 중심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73명이 가입하여 일상속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에 달성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관리는 꾸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한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7월 31일, 8월 1일 양일간 칠곡군 관내 하절기 피서지 현장확인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송정자연휴양림 내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칠곡보야외물놀이장”과 “북삼읍 금오동천”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외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칠곡군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광지 운영과 피서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승 의장은 “금년도 칠곡군 관광지가 잘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칠곡이 되기 바라며, 또한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분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대형건물, 대형쇼핑센터, 대형목욕탕, 공항여객시설, 식품접객업소,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내 24개 다중이용시설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 급수시설 등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기침, 복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는 특성 때문에 냉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대규모 집단 발병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 주기적인 지도를 통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다수의 인구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과 2일,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과 그 중요성을 교육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 수준을 향상할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 △걷기 자세 교정 및 조별 실습 △노르딕 워킹 등의 주제로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생은 자격증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걷기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주민 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대상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스톱 등록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원스톱 등록관리’는 병원 진료 내용 이해가 힘들어 혼자 가기 어렵거나, 출산 후 육아 도우미가 필요한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임신 등록 시점부터 발굴까지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연계해 여성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임신출산과 관련된 건강상담 및 교육과 장애유형 맞춤형 1:1 양육교실 등 참여할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개인의 장애특성과 상황에 따른 임신 여성장애인의 이해 부족 및 건강보건관리의 자원 부족 등으로 산전·산후 건강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의 보건·의료·복지 관련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출산과 주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보건소 지난 6일 관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미혼모 시설인 누리영타운을 찾아 임신출산 여상장애인의 원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지역창업생태계 리포트 2024’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포항을 선정해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기존의 전국 단위나 수도권 중심의 분석보다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여건을 분석해서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창업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항은 기술인재와 지식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신규 이공학 박사 졸업생 수는 지난해 기준 48.7명으로 전국 대비 3배 이상 배출하고 있으며, 포스텍과 RIST의 국내특허출원은 859건으로 전국 공공연구기관 평균 대비 6배 이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벤처확인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년 기준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했으며, 평균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의 중심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기준으로 반경 5㎞ 이내에 15개 이상의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실증센터, 지원기관 등)이 집적돼 있으며, 바이오/수소/나노 등 특화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해 오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은 뒤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 순례길은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하지만 순례단 학생들은 재산과 신분, 목숨까지 버리는 각오로 머나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포항서 펼쳐진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5일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 대회의 결승전은 충암고와 안산공업고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안산공고가 승리하며 최강자를 결정지었다. 양팀은 청룡기 우승팀인 전주고와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덕수고를 4강에서 물리치는 이변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우승으로 안산공고는 야구부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의 제2홈구장이기도 하며,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눈여겨 본 포항시가 대구 경상권 최초로 유치한 전국야구대회다. 시는 포항야구장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선수 보호를 위한 쿨링 타임 적용, 고교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예선경기 유튜브 생중계, 대회 전 경기 무료 관람 등 적극적인 스포츠 행정력 집중으로 기존 대회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35개 고교야구팀, 지도자, 스카우터와 모교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포항서 펼쳐진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 대회의 결승전은 충암고와 안산공업고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안산공고가 승리하며 최강자를 결정지었다. 양팀은 청룡기 우승팀인 전주고와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덕수고를 4강에서 물리치는 이변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우승으로 안산공고는 야구부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의 제2홈구장이기도 하며,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눈여겨 본 포항시가 대구 경상권 최초로 유치한 전국야구대회다. 시는 포항야구장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선수 보호를 위한 쿨링 타임 적용, 고교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예선경기 유튜브 생중계, 대회 전 경기 무료 관람 등 적극적인 스포츠 행정력 집중으로 기존 대회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35개 고교야구팀, 지도자, 스카우터와 모교 팬 및 선수 가족 등 5천여 명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이며, 대회 최초로 진행된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