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시로 사랑을 노래하고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시울림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운영 담당 교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울림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함께 낭송하며 시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도내 275교에서 운영 중인 시울림학교는 학교의 특색을 살린 시울림터 만들기, 시낭송대회, 시낭송 UCC 공모전, 시울림 동아리 운영, 시낭송 콘서트 등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시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낭송의 발성법과 호흡법, 발음법을 통한 효과적인 시 낭송 지도법을 시작으로 시낭송가 2인의 시낭송 시연, 시극 공연과 시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구미낭송가협회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시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공립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황준성 EBS PD의 ‘놀이의 과학’ 특강과 정서맺음꾼 이진석 교수의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EBS 황준성 PD는 놀이가 유아 교육에 미치는 과학적 영향과 놀이를 통해 학습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놀이는 유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놀이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의 활동 사례들을 제공하며, 전담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질 높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되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심의 등을 담당하고 김천시의 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모사업 심의, 2023년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2023년 행사성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오늘 새롭게 위촉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들은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조금 심의를 더욱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지방보조금의 규모가 커진 만큼 보조금이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2023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및 2023년 행사성 경비 사업 성과평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에서 지난 8일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 작업을 했다. 이번 협업 방제에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을 대상으로 다목적 방제차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임도, 산림 연접지와 산림지역에 지상 방제를 했다. 김천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적기에 방제를 시행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로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협업 방제를 했으며, 방제 작업 이후 돌발해충의 발생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 그리고 현재 김천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림 연접지 병충해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방제를 해 돌발해충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56개소 CCTV 재정비에 나섰다. 이번 CCTV 재정비는 다른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해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가 지난 3월 진행한 전체 경로당(363개소) 전수조사 결과 CCTV 고장이나 화질이 불량해 재정비가 필요한 경로당이 218개소, CCTV 미설치 경로당 중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경로당이 38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달부터 25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입구 또는 현관, 외벽에 CCTV 설치(교체)하는 재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경로당 CCTV 재정비는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중학교 2 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춘양면)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드림 하트 캠프’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 게임을 통한 관계 형성 및 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키우는 팀 활동, 드림 힐링 투어링을 통한 직업탐색과 힐링 음료 만들기, 공동체 활동인 팀 미션을 활용한 파트너십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역동하는 캠프 현장에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방학이라 친구를 만나지 못했는데 다시 만나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학교와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시각장애인 65가정에 146만 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액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다수의 고령 이용자와 바깥 활동으로 열사병, 일사병 등 위험에 노출이 많은 시각장애인의 영양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반복된 폭우와 폭염으로 정서적으로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을 봉화군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과 한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욕구 조사를 했다.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 김창희 센터장은 “폭우 후 찾아온 무더위에 약해진 건강을 항상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변경된 명칭이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운행(유료, 예약전화 ) 및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민의힘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중앙연수원장에 이달희 의원(초선·비례대표)을 임명했다. 재해대책위원장에는 서천호 의원(초선·경남 사천남해하동)을 임명했다. 이달희 의원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출신으로 여의도연구원 여의도아카데미 소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의힘은 또 대변인에 김연주·호준석·윤희석·정광재·김혜란·박상수·송영훈·김준호 등 8명을 임명했다. 기존의 윤희석· 호준석 대변인 외에 정광재·박상수 등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이 새로 합류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대응단은 다음 달 1일 자 조직개편을 거쳐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응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이 부단장을 맡게 되며, 정책기획담당이 컨트롤 타워 임무를 수행한다. 팀 구성은 기획팀과 교육팀, 프로젝트팀, 인프라팀으로 이뤄진다. 기획팀은 기본계획 수립과 의제 발굴, TF, 워킹그룹을 담당하며, 교육팀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프로젝트팀은 우수 해외 유학생 유치와 작은 학교 지원을, 인프라팀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학교공간 재구조화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한, 부서 간 협력을 위한 워킹그룹을 별도로 구성해, 연구원의 정책연구와 포럼, 자료 개발 등을 통한 측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응단의 주요 의제로는 △학생 수의 감소와 쏠림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학교 교육력의 강화 △우수 유학생 유치 등 학생 수의 증가 방안 △학생들의 인구교육 강화와 사회 전반의 가정친화적 문화 형성 등이 설정됐다.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대회 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북도의회 황두영 교육위원과 본청 시설과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전국기능대회를 대비해 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 점검 외에도 2024년도 금오공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현장점검과 2025년도 시설 사업을 대비한 노후 시설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장점검 결과, 전국기능대회 9개 직종별 경기장이 활발히 준비 중인 가운데,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대비와 실내 경기장 마련에 따른 여름철 근로자 폭염 대책이 강조됐다. 또한, 기능대회 진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공이 주문됐다. 한편, 금오공업고등학교의 2024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급식소 개축)이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지상 2층 총면적 998㎡,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 환경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