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을 주제로 8월 24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실생활에서 챗GPT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TV나 신문에서 챗GPT, 인공지능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챗GPT나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7일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와 김병렬 근로자협의체 회장이 참석했다. 진양특수강㈜은 1971년 창립 이래 철강 특수강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온 50년 역사의 기업으로,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해 총 6,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수해 가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진양특수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8월 21일부터 9월 19일 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으로 인명피해 4명(부상), 재산피해 약 24억원이 발생했다. 화재발생은 1일 평균 5.4건이며,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주거시설 내 화기취급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 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군민 언론홍보 활동 ▲추석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 시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소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월 27일 군위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유아대상 간접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과 마술쇼 공연으로 흥미를 유도하여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교육했다. 또한 군위군보건소는 군위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개소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마술, 동화 구연을 통한 담배의 유해성 및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대구강북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6일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안전조사 항목에 의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취약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하여 추석 전까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3차 지원사업, 혹서기 이중 재난 피해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풍기 30대를 지원 받았다. 지원받은 선풍기는 8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지역민과 취약가정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호우피해 주민과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혹서기를 맞아 선풍기를 지원 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자원봉사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돌봄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 사업」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체육 활동을 통해 틈새돌봄 아동과 정원 내 아동의 사회성을 증진 및 친목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내 체육활동은 아동들이 서로 배려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협동바운스 등 팀 협동게임 게임과 알찬 내용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이선미 센터장은 “폭염으로 실내 체육활동으로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협동하고 경쟁하기도 하면서 규칙성, 배려와 기다림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정기·일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는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 봉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수혈인구 증가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헌혈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자에게 다과류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발적 헌혈문화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지원,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27일 오후 2시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박정희 대통령 역사탐방 관광상품 개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어린이집·유치원 유보통합 등에 대해 질문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도민・의회 소통과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되어야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광역단위 최초의 사례로서 그 역사적 상징성이나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대구경북 93명의 시도의회 의원이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의사로 종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경상북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정통합의 내용을 언론에 적극 공개하면서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등 각종 이슈를 선점하면서 행정통합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경북은 행정통합에 대해 경북도민과 도의회와 공유하지 않고, 밀실에서 폐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해 도민과 도의회에 적극 알리면서 소통을 통해 도민의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낼 것을 요구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4·국민의힘)은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과의 연결,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입장 및 대응에 관련해 질의했다. 먼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가기간산업의 중추가 된 포항제철, 국가산업과 국민생활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산업을 잇는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스전 개발에서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도민의 기대와는 달리 가스전 개발 배후항만 선정이 영일항만 대신 부산신항이 결정되고, 석유산업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 산업기반 역시 미비하다”고 지적하면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경상북도가 가스전 개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신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영일항만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의 연결과 관련하여 연규식 의원은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