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9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의 실천 과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상·하반기(연 2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전 국민이 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의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작게나마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상근· 우충무 의원과 영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연구내용을 청취한 후 답례품, 홍보, 기금사업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전풍림 대표의원은“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 전문가들이 전국 2,500여 개의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중 지역자원 활용, 경영체 역량 및 발전 가능성, 사회공헌도 등의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영스타상 1)를 선정했다. 이 중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경영체 발굴을 위해 특별히 신설된‘영스타상’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은 대구대학교 동문인 양준열(43) 대표와 김근화(36) 대표가 2016년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 특화센터에 설립한 청년 스타트업이다. 국내산 배, 도라지, 수세미 등 천연재료를 활용한 유아용 착즙 음료를 개발, 2017년에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 후 소비자에게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 124개 지점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다. 1:1 귀농 상담존, 지자체 귀농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특별관, 농업의 미래 먹거리를 소개하는 스마트산업·미래산업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대통령 축사를 성태윤 정책실장이 대독했고, 어기구 농해수위원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박람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박람회를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각 지역 귀농인 유치를 위한 때아닌 홍보 경쟁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 및 17개 시군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시도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신 농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17일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43개소 및 상주시보건소 관련 유관 단체 9개소에서 군부대이전 염원 현수막 게시 릴레이를 가지고 있다. 군부대 이전사업이 상주시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 및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상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성모병원, 적십자병원, 외식업상주시지부, 이용사회, 숙박업지부 등 유관단체에서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현수막 게시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사업 취지 및 추진현황, 향후계획,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군부대이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도 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체에서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이전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7시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보문면 주민과 함께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걷기 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을 걷고,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걷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앱인 ‘워크온’ 가입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에 흥미를 갖도록 독려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힐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지역인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 건강문제와 스트레스, 수인성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팀은 보건소 직원 13명으로 2개 팀(한의약,방문/정신,치매 등)을 구성해 30일부터 감천면 벌방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2회씩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진료를 포함한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건강 이상 노출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이 불면증이나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9일 경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과 매일신문, 경북테크노파크, 교육 전문 방송사 EBS가 참여한 가운데 교양강좌 및 평생학습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 대표 언론 및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플랫폼 시장에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 및 맞춤형 교육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 교양교육과정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중년층의 증가와 학령인구의 급감 등으로 지방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은 교육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 접근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차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교육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박선하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구성된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는 박선하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을 비롯해 김용현 위원(구미), 김진엽 위원(포항), 박창욱 위원(봉화), 최덕규 위원(경주), 한창화 위원(포항)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4년 8월 27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에서부터 사회·경제적 수준까지 크고 작은 격차가 존재하며, 교육수준의 경우는 우리나라 25세 에서 64세 인구 중 대졸이상의 비율이 53%인 반면 장애인의 경우 17%로, 그 격차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수는 264만명으로 그중 경북에는 17만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 서울, 경남 다음으로 전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민생경제활성화를 담당하는 경제통상국 등 7개 실국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하반기 업무계획을순차적으로 보고받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사항 대응방안과 내수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방안 마련을 집중 점검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도내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경북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등록하여 업체 홍보와 함께 계약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안 제시와 지역 로봇산업이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관련 예산이 적은 것을 지적하며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경북 동부와 서부에 대한 발전구상이 없는 점을 따지며 대구 중심의 통합이슈에 휩쓸리고 있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의 협의사항을 질의하며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