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9월 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대상 13,563명에게 40억원을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을 완료하면 의성군은 올해 80억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 당 60만원을 상 하반기 나눠 연 2회로 지급하며, 상반기분은 지난 5월에 지급했다. 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의성사랑카드 정책포인트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했고, 대상자들은 연 매출과 관계없이 모든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하여 우리 군의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사)한국나눔연맹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지역민과 빈곤 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천사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의성군과 MOU 체결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성의 복지 증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전할 예정이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보다 풍족하게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대상으로 2024 풀뿌리자원봉사단(사랑의 뚝심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07년부터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명의 봉사자들이 취약아동 가정의 싱크대 교체 등 청결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추석 연휴 비상진료 및 코로나19 등 비상 의료 대응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의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영주시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의료협의체는 감염병 위기상황에 따른 의료기관 대응체계 구축 및 의료대응 향상을 위해 2022년 8월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14일~18일) 동안 의료공백 발생 우려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기구 운영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협조와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추석 연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의료협의체와 함께 철저한 대비로 의료공백과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민감한 아동들을 위한 ‘알레르기질환 자조모임’을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모서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모서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극복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수분 측정 및 30일 보습제 챌린지, 천식 및 식품알레르기 교육,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자조모임이 아동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을 알려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일 안동시 옥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안동성좌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고충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점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때”라며,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안동시의회에서는 연중 수시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전통시장(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읍면동 안전협의체 등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희란 경산부시장을 중심으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읍면동 안전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7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9월 10일 NC아울렛에서 경산공설시장까지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추석 준비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생활안전사고 리플렛’, ‘안전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생활안전 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축제·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한 예초기 사용법, 가을 산행 안전수칙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