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사회 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신영 대표의원, 윤영경 부의장, 권태준 의원, 황진수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청송군의 차별화된 지역자원과 청년 제도를 분석하여 청년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중간보고회는 △청송군의 청년 관련 제도 분석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외 사례 분석 △FGI와 2차 자료를 활용한 청송군 정착 실태 분석 △최종보고서의 방향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박신영 대표 의원은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문제점으로는 일자리 부족, 의료 및 문화 기반 시설의 부족, 여가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의 부족 등이 있으며, 최종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중 10대를 선별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통학버스 운행 및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풀라산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9월 20일 18:00부터 9월 23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9일 봉화경찰서·봉화군청과 함께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좌석안전띠 상태 및 작동여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 상태 및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항목을 비롯해 운영자·운전자·동승자에 대한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문제인 만큼 꾸준한 관리와 점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 오전, 경북교육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최근 경북 직업계고 중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영천 신녕면 소재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이날 영천교육청에서 김희수 교육장, 배은오 장학사, 경북교육청에서 창의인재과 박기환 장학관, 이정우 장학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미정 교장은 학교 현황 설명에서 “우리 학교가 잘 되는 것은 무엇보다 단일학과(바이오식의학과) 이기 때문”이라면서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특수목적고) 전국단위모집과 소수학생 선발, 신성장 바이오분야 영마이스터로 양성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교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2주에 1번 귀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자가 인력양성의 목표이며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기술 기업인 ‘메디포스트’, ‘씨위드’ 등으로 취업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선옥 부장은 “본교가 보유한 장비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종 또는 유사 장비이므로 어느 학교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매일신문과 김천시체육회가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와 같이 하프(20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 18:00까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서 접수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20km)ㆍ10km 코스는 3만 5천 원이고, 5km는 2만 원이며, 계좌이체로 받고 있고, 5km 참가자 중 김천시민은 참가비가 1만 원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달리기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운동 중 하나인 만큼 많이 참가해서 다같이 힐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26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4회째를 맞고 있다. 해당 행사는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수급 자격은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안내해 현장에서 신청·접수까지 받는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복지 관련 상담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활 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미 126포(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준비했으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여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관동대를 제치고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예선 1승 1패로 결선에 진출하여 1차전에서 관동대를 6 : 2로, 2차전에서 관동대를 7 : 2로 승리하여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 컬링 대표로 선발된 팀은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8월 일본 해외 전지훈련이 이번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러한 기회를 주신 의성군청 김주수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쟁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