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9월 21일에 추석 특집 프로그램 '풍성한 수학'을 운영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학과 함께 추석을 떠올리는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객들은 본 행사에서 ▲펜토미노 ▲소마큐브 ▲4색정리 ▲매니폴드 ▲메이즐링 ▲수학책 찾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필요한 쿠폰을 획득할 수 있었다. 획득한 쿠폰으로는 차례상 메뉴로 교환하여 나만의 차례상을 차리고 지난 추석의 모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청 큰 하노이탑을 옮겨야 해서 힘들었지만 성공하니 너무 뿌듯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아이가 평소에는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책방에서 수학책을 찾아보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뻤습니다. 펜토미노를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도 너무 예뻐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관람객도 있었다. 박혜옥 센터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9월 21일과터 9월 28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목공, 가죽공예, 캔들’의 3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목공 과정은 다과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모양의 소반을 제작하고, 가죽공예 과정은 편지봉투 모양의 장지갑과 미니 토트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캔들 과정에서는 캔들과 캔들을 거치하는 캔들 홀더 만들기 활동과 쿠키와 에이드 모양의 디저트 캔들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목공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목공 과정이 너무 재밌다.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산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2024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라이키’,‘마음약방’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라이키’프로그램은 9. 9. 압량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개개인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내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마음약방’프로그램은 9. 20. 남천초등학교, 9. 27. 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교우관계 등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로 지치고 힘든 학생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마음 처방전을 통해 소통과 치유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경산 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 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여 좋았으며,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셨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박경애 장학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박형수 울진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의원 다섯 분이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후원기관 대표 기념사를 통해“울진은 해양,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청소년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을 올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집중운영 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양경찰서 주요정책과제 중 하나로 청소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경상북도교육청수련원 및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대상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3월부터 9월까지 총 62개소 학교기관 4,084명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23일에는 성신여자중학교 중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소개·홍보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인식 ▲위험표지판 소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올해 온난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객이 작년보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기안전교육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도 학생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에 발맞추어, 오직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표방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제12대 후반기 의회를 상징하는 새로운 슬로건은 앞으로 모든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 없이 도민 전체의 목소리가 도정에 빠짐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의 전 지역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굳은 결의도 담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은 의정활동의 최우선에 도민들의 뜻을 두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규(35) 선수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범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감독과 이경인 코치, 김일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덕근 지원단장, 김성태 사무국장도 함께 했다. 지난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창단되며 포항시민이 된 이미규 선수는 포항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며 올해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탁구 여자 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우수한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 이미규 선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의 응원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와 뛰어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이미규 선수에게 축하와 뜨거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포항성모병원에 설치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4일 경북권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를 위한 의료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가스중독, 감압병(잠수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돌발성 난청 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 및 재난 시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지역에서 가능해진다. 경북에는 안동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에 1인용 고압산소치료 챔버만 보유하고 있어, 철강산업이 밀접한 포항지역 및 해양·어업 분야 종사자가 많은 동해안 지역에서 꾸준히 보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지난해 경북도 응급의료기관 고압산소 치료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0억 5천만 원, 성모병원 자부담 6억 5천만 원을 투입, 본격적 가동을 위한 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도내 최대 규모로 총 3대(1인용, 2인용, 다인용(10인용 이상)) 고압산소치료기를 구비, 대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 요구 등 현황 분석과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항목은 우리 지역사회 건강문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참여도 및 인식도, 건강증진을 위한 최우선 필요 사업 및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대상 우선순위 등 총 15문항이다. 참여방법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설문조사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