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30일,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임신부 스트레칭 ▲출산 축하 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목재 문화 체험(도마 만들기)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5일은 직장인 예비 부모를 위해 주말을 활용한 ‘배우자 동반 도마 만들기’ 등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태아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정보 제공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4일 사)대한실버산업협회으로부터 유해세균 예방물품인'바이오 스프레이'1,200개(3,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비디펌에서 생산한 '바이오 스프레이'를 사)대한실버산업협회가 전달받아 청도군으로 기증했으며,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 허가받은 구강 유산균 제품으로서 최근 높은 기온으로 인해 건강 및 면역력이 떨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증자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건강 취약계층의 면역력이 향상되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와 ㈜유한건강생활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23일 안동을 찾은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지난 6월 취임한 손 대표를 비롯한 ㈜유한 측 임직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안동시 관계 국·과장이 참석해 헴프 및 천연물 산업 관련 투자계획과 지자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장에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비롯해 시와 유한건강생활이 협력하고 있는 헴프·천연물 산업 육성 관련 각종 사업의 향후 진행방향과 추가 투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딩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출범 후 ‘뉴오리진’ 등 브랜드로 천연물 소재 및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안동과 인연을 맺게 된 유한건강생활은, 현재 안동에 천연물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유체 추출 및 정제 기술을 이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모교육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지상파 3사와 tvN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고, 메가스터디 한국사 대표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가 초청되었다. 강연 주제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 혁신’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한길 강사는 본인이 경험한 실패와 극복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전한길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이 학부모님들께 명강의로 기억되길 바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개인상담, 심리검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정서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센터로 문의하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4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관할해역(울진·영덕)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대응을 위해 울진서 관내 16개 기관 및 단·업체가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긴급방제실행계획의 변동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장비, 피해조사 등 지원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 임무를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할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해바라기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활동 관련 체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00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현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환자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정서적 지지, 집안 대청소, 말벗, 안부 묻기, 식사 준비 등을 지원·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유민자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나눌수록 행복도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항상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고령화 시대에 질병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지역의 한 식당에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주, 영천 등 경북 남부 7개 지역 의장들이 참여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자치와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소멸 문제 대응, 지역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방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4 청도반시축제와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에서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가 익어가는 10월에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올해에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장에는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도힐링가든과 반시카페존이 조성된다. 반시카페존은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 참여 업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힐링가든 외에도 축제장 곳곳마다 예쁜 정원과 파라솔이 배치되어 카페로 유명한 청도군의 매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반시엑스포에는 반시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고, 청도 우리꽃연구회에서 전시한 야생화가 전하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반시마트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하고 맛좋은 반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요요(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과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들의 격려와 퍼포먼스에 이어 10여 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준비하고 완성된 다양한 종합예술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여가문화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요요공연단 15개소와 요요클럽 33개소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내 여가문화 확산 장려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매년 요요 문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여가, 건강, 일자리, 자원봉사, 사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경북도 내에는 23개소가 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 황오동 원도심에 골목상권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24일 경주역 동편(황오동, 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촌 상권활력소(원효로 180)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그간 철도로 인한 단절,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이달까지 총 21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황촌 상권활력소를 건립했다. 상권활력소 1・2층은 공공상생점포 4호가 들어서고, 3층은 상인교육실, 리빙랩, 상인 쉼터가 마련된다. 특히 공공상생점포는 주민,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 상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