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는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힐링 태교 수업(애착인형 만들기)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양생법 교육 ▲건강 출산을 위한 분만법 ▲모유수유 및 영유아 마사지 교육 ▲아기 목욕법 등으로 출산 전 단계에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출산 후 건강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및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모들에게 건강한 출산과 육아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보건소 건강증진관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는 VR(가상현실), 해피테이블,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인지훈련을 경험하고,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25일, 28일 양일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환성사, 경흥사, 반룡사에 화재예방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등과 촛불 행사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는 부처님 오신 날에 화재 취약요인을 찾아 제거하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산소방서는 각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사찰 관계자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물이 많고 자연환경과 접해 있는 특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과 촛불 행사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30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무료급식소(오병이어의집, 청림행복나눔의집)를 방문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확인하고, 추가 검사 및 치료 연계까지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결핵에 취약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결핵 확산 예방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검진과 함께 진행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관 운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주제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건강관리 의식을 높였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거북이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거북이 마라톤’은 빠르게 달리는 마라톤이 아닌, 천천히 즐기며 함께 걷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며 건강한 준비운동을 한 뒤, 산책로 내 코스를 걸으며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걷기 코스에는 ▶치매관련 OX 퀴즈 ▶치매예방 좋은 것, 나쁜 것 찾기 ▶단비 캐릭터 인증샷 찍기 등 다채로운 미션이 배치됐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미션 완료 스티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 내에는 포항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보건소 홍보관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으로, 접종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아울러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감소 등을 고려해 이미 24-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한 번 더 접종이 가능하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며, 5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3년간 여름철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5월 중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지만, 5월 이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아직 접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협의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취지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원들의 책무성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기준과 영양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대책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계림초등학교 최쌍길 교장(경주지역교권보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 사례, 학생 및 보호자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위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8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및 방역기동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방역소독업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방제지리시스템(GIS) 감시자료 기반의 ‘근거 중심’ 방제 기법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역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올바른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지리시스템(GIS) 활용법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현장 실습 시연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최신 방역 기술을 익히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계절별 생활불편곤충’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방역활동과 해충 방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경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덕·울진군 주요 항·포구 어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항해·통신(E-NAVI, 항해등, VHF, SSB 등), 기관(파이프라인, 배전반 등), 안전(구명조끼, 소화기) 등 각 분야별 주요 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영덕 구계항을 시작으로 울진 죽변항까지 어선을 점검하면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 선박 점검 생활화 △승선원 변동신고 철저 △출항 시 구명조끼 착용 △항법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병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