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Kiang Lim) 싱가포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와 포항시지회는 지난 29일 형산강 하류 마리나 계류장 일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편준 복지국장, 이상휘 국회의원, 김지현 남부보훈지청장, 최해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재복 경상북도지부장, 서상일 포항시지회장 등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와 윤한우 포항시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와 포항시지회는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수변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진행해 형산강 생태계 보존을 위해 앞장섰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특수임무유공자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피지 보건부 감염통제센터 전문가 등 16명이 지난 30일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영남대의료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진행하는 ‘피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염병 대응 우수보건소인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피지 보건부 감염병 통제센터 실무자급 전문가, 국립병원 및 지역 거점병원 감염관리 의료인력, 영남대의료원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피지 방문단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주요 업무현황 및 코로나19 대응 과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염병관리센터 등 보건소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체계와 대응 방향이 피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30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과 연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경상북도청과 함께 선린대학교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법 안내 및 생명나눔 문화 홍보,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이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 보건소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15시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2023년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C) 착·탈의 등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의심 사례에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교육 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들이 겪은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수의 조언을 통해 상담을 통하여 학생 지도 방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농소초등학교와 율곡천 일대에서 개최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주관 ‘2024 Global 6K for Water 김천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G6K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식수위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하루 평균 걸어야 하는 거리인 6KM를 함께 걸어보며 그 아픔에 공감하고 나아가 참가비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월드비전은 김천시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3천 만원을 전달했으며, 농소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1천 만원을 전달하며 김천시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김천시 학생들이 지구반대편 아이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함양하여 지속 가능한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G6K 김천 걷기대회에 교육청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식수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9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천 은호 승마 클럽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승마 체험 행사는 학생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승마 체험과 말과 교감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승마 안전 교육과 ‘승마의 기초, 말의 특성, 말 다루기, 승마의 효과’ 등 말에 관해 배우고, 승마 전용 안전 자켓과 전용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승마장을 돌고, 말을 타는 체험을 했다. 처음에는 “떨려요. 무서워요.”하던 학생들이 허리를 펴고 앞을 보면서 보조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제법 멋진 모습으로 말을 탔다. 말을 타고 내리는 학생들은 “무서웠지만, 또 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말을 타는 즐거움과 더불어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말에게 먹이를 주면서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말과 친숙해지고 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이어서 김천 쿠우쿠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섭 교장은 “이번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말을 직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9월 27일 원아 213명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세 유아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낙동강의 생태계와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관 내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4D 영화를 관람하며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4세 유아들은 대구아쿠아리움을 찾아 인어공주 공연과 펭귄 먹이주기 체험을 관람했다. 또한 대형 수조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 속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세 유아들은 칠곡 꿀벌테마파크를 방문해서 꿀벌의 생태와 생활을 살펴보고, 꿀벌이 꿀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4세 김○○유아는“인어공주가 저희한테 춤도 보여주고, 상어랑 매너티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5세 오○○유아는“꿀벌이 꿀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이랑 도시락도 함께 나누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순희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9월 27일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체험학습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산수피아의 배움뜰과 놀이뜰에서는 미래의 꿈을 현실에서 미리 만나보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피자만들기 체험 및 정원 가꾸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놀이뜰에서는 레일썰매와 모래놀이를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리고 알파카랜드에서 동물들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역량도 함양할 수 있었다. 조마초 교장 최연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이론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협업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