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감천면 취약계층 28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열기 지원사업을 했다. 온열기 지원사업은 겨울철 외풍에 취약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욕실 환경개선을 위하여 욕실에 둘 수 있도록 방수기능이 있는 온열기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김종화 위원장은 “노후 된 주택은 보일러를 틀어도 욕실까지 따뜻해지지 않고 특히 연탄보일러를 때고 있는 가정은 욕실에 따뜻한 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겨울철 서늘한 냉기로 가득한 욕실에 씻느라 고생이 많은 관내 취약 가구에 따뜻한 온기로 씻을 수 있게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과 설치를 해주신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어려운 관내 주민을 더 살뜰히 살피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김천시청 3층 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ITQ 파워포인트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소년 미래 설계 사업과 연계하여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컴퓨터 자격증반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 시켜 실무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기대하며,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6년간 407,729건의 매입임대 수선을 위해 총 6,118억 2,8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임대 수선비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696억이었던 수선비는 2022년 1,116억 5,900만 원, 203년에는 1,317억 7,200만 원으로 급등했으며, 2024년 8월까지도 1,139억 2,100만 원이 지출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유지보수 1건당 평균 수선비도 급증하고 있다. 2019년 1건당 평균 수선비는 130만 원이었지만, 2022년 157만 원, 2023년 179만 원을 거쳐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210만 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2019년 대비 62%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선비가 지출된 지역은 경기도로, 59,196건의 유지보수건에 대해 1,336억 원이 지출됐고, 서울(73,646건, 851억), 인천(32,811건, 665억), 광주(36,191건, 551억), 대구(30,488건, 408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 4-H연합회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의성읍 남대천 수변공원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의성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남대천 수변공원은 강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좋아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광구 의성군 4-H연합회장은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바쁜 시기지만, 청년농업인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4-H회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남대천 환경정비 활동을 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오늘 환경정비 활동이 더욱 보람차고, 앞으로도 클린 의성 만들기에 4-H연합회가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H과제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옥산면에 위치한 시험 과제포장을 운영하면서, 여기서 생산된 감자와 배추를 우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크고 작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 거점수거를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의료기관에서는 보관하고 있는 혈압계 등 수은이 함유된 계측기기를 폐기해야 하나, 폐기물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높은 수집‧운반 비용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의성군은 보건소, 의료기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거점수거 방식으로 수은함유폐기물 수거‧처리를 계획했다. 거점수거는 의료기관이 폐기물을 포장하여 지정장소로 가져와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여 처리업체로 일괄 이송하는 방식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수집‧운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군은 이날 의료기관 23개소에서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51개를 의성매립장에서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소,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은함유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여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내 최고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해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 봤다!’를 주제로 풍기인삼의 주요 생산지인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 팝업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 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인삼대제 등 특별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인삼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와 한국관광공사 ‘지역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공연과 함께 풍기인삼을 더 맛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삼병주(酒) 만들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10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3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연장 진료는 진료시간을 맞추기 힘들었던 직장인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진료시간 외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던 소아청소년 환자의 진료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토요일은 격주 오전 진료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진료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부모를 둔 아이들이 일과시간 이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본관 2층에 49평 규모로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을 갖추고, 환자 감시장치 등 31종 장비를 구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서해안 태안반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또래아동 및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촌마을 탐방 등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갯벌 체험을 통해 어촌의 생태를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해저터널을 경유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타지역의 문화 생태를 체험하고, 아동과 가족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학교안전공모전 작품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온(溫)안전 캠페인’이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도내 전체 초·중·고, 각종, 특수학교 학생이다. 학교안전 공모전 분야는 안전 이모티콘, 안전그림, 안전글짓기, 안전 숏폼이다. 작품 제출은 자료집계로 가능하며 손그림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그림이 가능한 분야는 안전이모티콘과 안전그림이다. 올해 안전숏폼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500M이하의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되고, 안전그림 분야는 포스터, 카툰, 생활화 중에서 하나 선택하면 된다. 작품의 주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예방,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로 구성되며 학교에서는 관련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작품제작이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 진행은 11월에 이루어지며 12월초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장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네 가지 분야에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외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4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설명회는 지난 9월 27일 포항과 경주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두 번째이고,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언론사, 산림청·경북도, 안동시·학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개념과 방제 방법’설명, 한국임엄진흥원의 ‘안동시 집단 발생지역 피해 현황’ 발표,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필요성’ 설명이 있었다. 또한, 안동시의 ‘수종 전환 세부 계획 및 협조 사항’ 발표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은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산주의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고 또한, 국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