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6일 14:00 Wee센터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부모님과 학생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체험을 통해 아이와 오랜만에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교육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8일 곰내기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여 한글 가온누리 주간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실시했다. 먼저 사전활동으로 순우리말, 속담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낱말을 포함하여 다양한 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한글이 만들어진 이유와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골든벨 형식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습한 것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 단계 진행될 때 마다 환호와 아쉬움의 한숨이 가득 했다. 학생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연습문제에 적혀있지 않은 순우리말도 찾아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학년 학생 000은 “어려웠지만 공부한 부분이 나왔을 땐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고 5학년 학생 000은 “일찍 떨어져서 아쉬웠다. 다음에 또 하게 되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학생들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모듬북을 배우는 ‘국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9월21일 ~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09:00~11:00에 본관 2층 위클래스실에서 3~6학년 12명의 학생들의 신명나는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국악캠프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을 이해하고 난타 터치를 배우며, 한손, 양손 터치를 익히고 변형된 국악 가락의 비트 리듬을 배워가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캠프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어울림을 배우고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므로 자기 효능감 향상이 기대된다. 하헌택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를 펼치며 국악 꿈나무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도청을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영사를 만나 경북과 미국 간의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골드버그 대사가 2022년 7월 12일 제33대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경북도를 방문한 자리로, 한미 동맹 71주년을 맞아 양측의 협력 다각화와 경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 하드파워는 물론 문화, 교육, 학술 연구 등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강대국으로, 경북도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경북의 총수출액 469억 달러 중 대미 수출은 56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수출국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1984년 오하이오주와의 첫 자매도시 결연 이후 경북도와 미국 간의 교류는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 힐링 콘서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시상식, 격려사 및 축사, 저출생 퍼포먼스 및 새마을 힐링 콘서트 대회, 참가팀 공연, 심사 및 시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 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시상식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김수하 새마을부녀회장(57세, 의성군사곡면새마을부녀회)이 수상했다. 김수하 씨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새마을회 활동으로 극복하고 그 계기를 토대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근면봉사상 금옥희 칠곡 새마을부녀회장, 자조봉사상 박금서 예천 새마을부녀회장, 협동봉사상 백정숙 경산 새마을부녀회장, 지구촌봉사상 오명은 청도 새마을부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경북광역자활센터와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종사자 와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 사진전 등이 함께 열려 자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공자 표창은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 19명에게 경상북도지사상,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17명,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18명, 총 54명에게 수여했다. 또, 자활사업 성공 수기 수상자 4명, 자활 사진 공모전 수상작 4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어서,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경상북도 자활의 희망찬 미래와 자활 성공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이뤄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2024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공동협약서 체결, 차기 회장 선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공동협약서에는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 요건 완화’, △‘국가 차원 녹조 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 등 5건의 내용이 담겼다. 공동 협약 과제 중 경북도에서 제안한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는 재해 발생 때 시장·군수가 하천 준설을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제안한 사항으로, 그동안 이철우 도지사가 지방이 가진 권한의 한계를 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경상북도는 지역 시군과 함께 특화 지역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나가고 있다. 8일 포항 라한 호텔에서 경상북도 및 시군 분산에너지 담당자, 관계기관 등이 모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실장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가이드라인 발표 후, 시군 담당자들의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산업부가 제시한 3개 유형(전력수요 유치형, 공급자원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 중 지역의 강점과 산업구조를 반영, ‘신산업 활성화형’과 ‘공급자원 유치형’에 도전한다. 경상북도는 원자력발전뿐만 아니라,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도 풍부해 국내 1위의 에너지자립도(216%)를 보여주고 있으며, 포항ㆍ구미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 기업들이 집결해 있어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전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원자력 수소 생산 및 소비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분산 자원을 통합ㆍ운영해 전력공급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별관1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열리며,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 협력업체, 노사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기금 활용방안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은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가 개소되어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 기업들은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대한민국 대표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4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안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나드리! 우리 함께 안전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총 73개 안전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BMW코리아 미래재단, 동화약품, 티웨이항공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특별기획으로 저출산 위기 대응 극복 및 팝드론, 크러텍 등 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15개(완강기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비상 소화장치 체험 등) ▲재난안전 13개(지진 체험, 로프 승하강 체험 등) ▲교통안전 6개(급정거․안전벨트 체험, 사각지대 체험 등) ▲생활안전 12개(승강기 안전 체험, 어린이 소비체험 등) ▲응급안전 7개(심폐소생술, 상황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