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ESG 경영사업의 일환으로 플로킹 환경정화 운동 및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복지재단은 현재 급격한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오염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오십천 및 덕곡천 일대에서 플로킹과 캠페인 운동을 펼쳤다.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덕복지재단은 올해 6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농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 한편, 하반기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만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 경주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엘리트 선수 45명(국제 남자부 19명, 국내부 26명)과 마스터즈 1만 2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최근 러닝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3000여 명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부터 출발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겨 8시로 조정해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간대를 피했다. 이에 따라 황리단길 주변 시내권과 보문 진입 경로를 빠르게 재개통함으로써 마라톤 참가자와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종편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주시의 풍경과 대릉원, 첨성대, 오릉, 반월성, 월정교, 동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운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난해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4위 등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보건소 내 전문인력과 건강리더를 활용한 고혈압·당뇨병 가정학습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등 다분야 간 협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가정학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가정학습지는 △질환에 대한 이해 △식이 및 운동요법 △ 합병증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눈에 알기 쉽도록 그림으로 제작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2200여 명이 가정학습지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가정학습지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54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관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9월 10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신경계 증상이 있어 9월 12일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검사 결과 일본뇌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9월부터 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사망률은 20에서 30%이다. 울진군은 연무 및 분무 방역을 강화했으며 채집기를 설치하여 모기 감시를 실시하여 채집된 모기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부하여 감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뇌염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 게첨 및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혜숙)는 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NEW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선정해 이른 아침부터 위원들이 합심해 집 안팎의 살림을 정리하여 깨끗이 청소해주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을 선정해 각종 생활에 불편한 주거시설을 새롭게 수리해 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이 몸이 불편해서 집에 늘 누워계셨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시며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늘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 이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군민체육대회(10월15일)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군민의 마음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보건소 1층에서 스트레스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등 정신건강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영양군 일대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11월8일 입암면문화체육센터에서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특강과 마음나눔 공연도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주제처럼 정신건강에 대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봉화송이축제장 일원에서 금연구역 점검 및 단속 합동조사 실시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정된 봉화군 금연구역과 조례지정 금연구역 2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봉화경찰서, 외식업중앙회봉화군지부와 함께 하는 점검 및 단속 합동 조사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주민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봉화군이 적극적으로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렸다. 내달 금연 구역 점검 및 단속 합동 조사를 통해 관내 금연 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지도 점검을 통해 흡연율을 줄이며,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려 건강생활실천 습관의 향상을 돕고, 전자 담배 관련 홍보물 배부를 통해 전자 담배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다는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금연 구역 점검 및 단속 합동 조사를 하기 전에 사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핵심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일 일자리경제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시작으로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별 보고회가 끝난 후 이강덕 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여건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는 자료 작성 시에 각 부서에서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개념도를 만들어 보는 등 생성형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AI 혁신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일자리경제국은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 출장했다. ‘폭주 기관차’ 모재현 두 경기 연속골! 김천상무 1대 0 전반 리드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6분, 박상혁이 한 차례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점유율은 울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