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4.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2,301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을 거쳐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되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29일까지이다. 김동기 위원장(청도부군수)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상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삼진제약에서 기부한 해열·진통·소염제(게보린브이정)으로 총 900갑(1갑 10정)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어깨동무봉사회는 지난 14일 고구마(10kg, 50박스)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물품기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깨동무봉사회 회원들이 봉성면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어깨동무봉사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구성된 회원들로 재능나눔, 물품지원, 재가청소, 문화축제 지원 등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정자 어깨동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고구마 농사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소외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주신 어깨동무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농사지으신 고구마는 소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추수 기간인 가을철을 맞아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잦은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고열, 혈소판 감소증, 신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설치류 매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부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총 3회(초회-1개월-13개월)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봉화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포함)에서 접종 가능하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순회 진료 등으로 인해 사전에 연락 및 접종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접종 시 함께 맞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보호장비(긴 옷, 장갑, 장화 등) 착용 및 개인위생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0월 15일 봉화공설운동장 인근 산악지대에서 대응단장 및 전 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질적인 산불 진화훈련으로 현장인력의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리가 됐다. 경기는 각 산불대응팀(5개팀)별로 선수 9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전해 드론조작·산불험지펌프차량조작·산불진화차량 호스릴전개 및 방수 순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심판단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기간을 앞두고 대응단의 능력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끊임없이 진압기술을 연구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119산불특수대응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5일 사과·배·묘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연초 사과·배·묘목 농가에 개화 전, 개화기 1·2차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무상으로 배부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상병 발생 생태와 원인, 동계·생육기 예찰 및 방제 방법,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세균병)으로, 전파 속도가 빨라 감염 시 치료제가 없어 발생하면 매몰 처리를 해야 한다. 매몰 후 2년간 해당 지역에서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과수 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된다. 농업인은 연 1회, 1시간 이상 화상병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예방 약제 살포와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구입, 병해충 발견 시 신고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희수 경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왔다. 주요 발명 교육 정책 및 사업으로는 △2021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을 위한 3곳의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과 운영 △경북 20개 시‧군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 교육 실천학교 운영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특허출원 189건과 특허등록 25건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의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 발명 전문 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중심지도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 운영에 힘써온 결과 △2021년 발명 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재난상황보고(전파)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을 가상한 맞춤형 상황메시지를 전파하여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으로, 지역별 지정학교 1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로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도 교육청이 전체 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은 제한 시간 내에 피해 내역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연계해 실시하는 도교육청 주관 재난상황 보고 훈련은 분기별 1회로 이번 훈련이 4회차로,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1회, 연간 총 9회의 훈련에 참가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전파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담창구(☏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담 기관에서는 임신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으로서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가명 진료)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7월 19일에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약칭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임산부의 의료기관 밖 출산과 영아유기를 방지하고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출산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9월까지 경북에서는 20명의 위기임산부를 상담했으며, 출산 서비스를 지원한 2명 중 1명은 지역상담 기관의 꾸준한 원가정 양육 상담 및 사례 관리로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상담 기관에서는 위기임산부가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된 다각적인 상담을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관내 안심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증가와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아동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 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했다는 뜻을 전했다.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및 피부 및 스트레스, 실내환경 관리법을 알려주고 기타연주와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증진과장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